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북/대구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 심포지엄 개최

- 국내 12번째 안전 도시, 대구·경북 최초로 부각 돼

구미시가 구미코 전시 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2시에 가진 선포식에는 요코 시라이시 일본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소장과 안전 도시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립무용단의 기념공연으로 시작된 공인선포식은 그동안 추진된 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 기념 축사,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 패, 휘장 전달식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를 좌장으로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성과와 장기발전 방안’이라는 주제아래, 인제대 배정이 교수의 발표와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외 3명의 토론과 발표가 있었다.



구미시는 국제안전 도시로 공인을 받기까지 지난2014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도시조례제정 등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도시협의회를 구성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 결과 공인센터의 2회에 걸친 엄격한 실사를 거쳐 지난7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에서 12번째로, 대구․경북에서는 최초국제안전공인을 받은 도시로 선포돼 여러 지자체들의 선망에 오르게 됐다.


남 시장은 이번 공인선포를 계기로 “국제공인안전 도시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안전증진사업추진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땀 흘리는 일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 꿀 수 있는 학교, 도시민 전체가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포식에 이어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구미코 중 회의실에서 안전도시관계자가  참석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