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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청년정책 만들기 위한 청년의 목소리 듣는다

청년소통 플랫폼 ‘청년1번가’ 오픈

각계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 동안 청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일자리 중심의 정책은 있지만, 청년의 삶을 고려한 종합적 정책은 미흡하다”,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들이 소외되었다라는 청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러한 청년들의 절실한 요구에 대응하여, 청년 당사자가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청년1번가를 개설했다.



온라인 청년1번가’(www.youth1st.kr)는 청년정책 소통플랫폼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청년1번가<권역별 원탁회의>, 전국 6개 권역(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전라권, 제주권, 수도권)에서 1123일부터 1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일정은 경상권(11.23, 부산 비밀기지), 충청권(11.26, 대전 청춘다락), 강원권(11.28, 춘천 Do Cafe), 전라권(11.29, 광주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제주권(11.30,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도권(12.2, 부천 시민학습원) 순이다.

<권역별 원탁회의>에 참가를 원하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년 1번가 사무국(010-2224-8295, info@youth1st.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단체들의 자체행사에서 제기된 제안들도 청년1번가로 모아질 예정이다. 더 많은 청년들의 제안이 청년1번가에 모일 수 있도록, 앞으로 개최될 청년행사와의 연결과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1번가를 운영한다.

청년1번가청년문제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삶의 문제라는 기본 인식을 가지고, 청년이 정책 당국에 말하고 싶은 요구와 주장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으로 정부는 온·오프라인으로 제시된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과 실행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부겸 장관은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중심에 서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1번가의 정책 제안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행정안전부는 청년 당사자주의취지에 맞게, 각계의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1번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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