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 여름 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박달재에 좀비가 나타났다!” 박달재전통시장을 침공한 좀비바이러스에 맞설 지구방위대가 되어 물총전투를 벌이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5일 13시부터 박달재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여름축제는 한강의 본류인 제9지류가 흐르는 원서천(덕동계곡-애련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근 재활성화되고 있는 박달재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할 여름축제가 될 것이다. ‘박달재어벤저水 물총축제’는 기존의 물고기 잡기 행사를 탈피해 그간 코로나 펜데믹 시국에서 스트레스로 찌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상인회에서 기획한 축제다. 7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축제는 1,500명의 사전신청을 접수받아 1217년 거란군을 격파한 김취려 장군의 박달재 전투 등 지역의 역사와 연계해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현재 박달재전통시장은 74개의 점포 중 58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18년 인정시장에 등록되었으며, 매년 여름축제와 박달재옛길 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밀양댐 생태 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휴가철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관광객과 단장면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주민자치회(회장 장상명)는 29일 밀양댐 생태 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휴가철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관광객과 단장면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0인조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매직쇼, 트로트 초청가수(문희옥, 강설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부채(캘리그라피)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천아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밀양댐과 등나무테마공원의 경관조명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한층 더하는 등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고 단장면을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올해 출범한 단장면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첫 행사로 원활한 진행과 많은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장상명 회장은 “행사장을 찾아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활기찬 단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는 부산에서 아시아의 창업기업이 함께 날아오른다는 염원으로 ‘커넥트 아시아, 플라이 투 더 월드(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는 ‘도시의 현안을 스타트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프롬 시티즈 투 스타트업스(From Cities to Startup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 ▲국제적 모태펀드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 서밋’, ‘벤처 투자사(VC) 포럼’ ▲창업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창업기업 기업투자 설명(IR 피칭)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밀양아리나에서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개막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인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21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공연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2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공연예술가들과 대중이 소통하면서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성장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은경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극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유명영화인 손병호 배우가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성벽극장에서 상연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작은 극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8일 후포면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음악회는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본 행사 전 식전부대행사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메타버스 VR체험관, 크로마키사진관, 소원 나무, 트릭아트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특산품 시연회 및 시음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본행사는 마술사 문준혁의 버라이어티 매직쇼를 시작으로 실력 있는 댄스팀인 iCEBOMB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걸그룹 써니힐의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화려한 매직쇼와 걸그룹 공연을 보면서 청소년들과 주민들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울진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속초미래 100년의 성장 토대를 다지기 위한 시정 60년사를 발간한다. 시정 60년사는 시 승격 이래 60년의 역사적 자취와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데 일조하는 사료로서의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발간하게 됐다. 시정 60년사 수록기간은 1963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60년 동안이며 수록내용은 행정, 교통·관광, 산업경제, 문화·예술·체육, 도시·건설·재난관리 등 속초 시정을 중심으로 한 속초의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그동안 각 부서 및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9월까지 편집용역을 진행하여 지역소사 등 자료조사 및 검수·교정 등의 작업을 거쳐 최종본을 확정한 후 올 하반기에 발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정 60년사는 기존의 연감형식의 제작방식에서 탈피하여 충실한 내용은 물론 시정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수록하여 시민들이 쉽게 읽으실 수 있도록 하여 사료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빛갤러리에서 ‘경상남도 명장 허일 달항아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30 복과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달항아리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인들에게 밝은 빛을 제공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을 담고 있다. 허일 작가는 경상남도 명장과 고용노동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세계문화유산 박람회 전시(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앙데팡당 전시, 프랑스 앙드레 말로 도자기 명장패를 수여 받았다. 그 외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전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산청군수,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한국미협 전통공예분과 부위원장으로서 공예문화발전과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허일 대표 작품으로 백자청화모란문 달항아리와 흑유 달항아리 외 다수의 백자 달항아리를 관람할 수 있다. 백자청화모란문 달항아리는 옛
▲박범신 작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논산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인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 작가의 등단 5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강경산 소금문학관(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에서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Book) 콘서트-이야기하는 바람의 순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범신 작가는 올 3월 <순례>와 <두근거리는 고요>라는 수필집을 펴냈다. 두 작품은 작가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쓴 수필집으로,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삶에 대한 순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원대학교의 이평전 교수가 두 권의 수필집에 대해 작가와의 대담에 나선다. 또한 박범신 작가와 정진채 가수가 박범신 작가의 글을 토대로 작사한 곡을 ‘드로잉 쇼’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지역 대표 작가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여름의 잔해>로 등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은 27일(토) 오전 11시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2023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23 경상북도 공예한마당 특별 기획전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27일부터 6월 18일(23일간)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무형문화재, 명장, 최고장인, 명인 등 경상북도 공예인 50여 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되었다. 개막식에 기관 단체에서 많은 분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이날 경북 실라리안협의회 김종호 회장. 백영규 무형문화재. 김완배 대한민국 명장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전시회에 500여 명의 축하객과 부처님오신날 휴일을 맞이해 가족 나들이 나온 관람객들이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김윤희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디자인과 공예의 작품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 백영규 무형문화재. 김완배 대한민국 명장 또한 전시 기간에 체험행사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등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체험을 통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전시회에 부산 기장에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가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주최하고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 미제라블’을 공연하여 시민들과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주신 이응광 성악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