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월 14일(목) 모바일용 가정폭력예방 의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가정폭력예방 콘텐츠는 차별과 폭력의 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을 고려해 수화로 제작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의 누구나가 폭력예방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양성평등미디어 사이트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다.
가정폭력예방 의무교육 콘텐츠는 부부폭력과 자녀폭력 사례를 드라마 형태로 제작한 생활밀착형 콘텐츠이다. 양평원 이상화실장은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자들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평원에서 제작한 모바일 교육 콘텐츠는 양성평등미디어(http://genderequality.kigepe.or.kr/main/article_view.php?id=1206)와 양평원 페이스 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성폭력예방교육 콘텐츠도 청각 장애인, 언어 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