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약정서 서명을 마치고 에콰도르에 본격적인 양여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히안카를로 로프레도(Giancarlo Loffredo) 에콰도르 국방부장관은 25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3001함 양여에 관한 약정서 서명을 한데 이어, 전남 목포에 있는 3001함을 찾아 인수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도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역사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으로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올해 3월 11일 우리 해역 수호 임무를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퇴역하였다. 에콰도르 국방부는 3001함을 한국 내 조선소에서 6개월간 정비하고, 운용요원들에 대해 함정운용술 등 인수교육을 마친 후, 에콰도르까지 자력 항해로 이동할 계획이며, 동함정은 에콰도르 해군의 기함으로서 영해 주권 수호, 마약 및 해상범죄 단속, 불법 조업 차단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은“3001함이 에콰도르 해군에 배치되면 해양에서의 국방·치안·안전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익법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꿈나무펀드에 4월 26일 전달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4월 26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장관과 권대열 카카오 씨에이(CA)협의체 이에스지(ESG)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부와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캠페인) 추진, △카카오 직원(건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 △자전거 관련 국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운동(캠페인)을 펼친다. 두 번째,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천여 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 세 번째,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대국민 편의성을 개선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도 적립된 탄소중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카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각종 범죄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후 이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발견한 첫 번째 모범 성과를 이뤘다. 23일(화) ‘어머니가 치매인데 점심때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순찰차, 실종전담팀, 형사팀 등을 관내 수색하도록 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안동경찰서↔택시·버스업체間 업무협약(MOU)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찾는다’는 문자를 받은 택시기사의 제보로 비를 맞고 길을 헤매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희석 서장은 “업무협약 체결이후 첫 번째 모범사례로 범죄예방 MOU네트워크에 대한 상호 신뢰구축과 민·관 협력치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제보를 해준 택시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112신고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 포스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4월 25일(목)부터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에 대한 중‧고등학생, 학부모, 취준생 등 개인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5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 주요 고등교육 및 학생지원 기관들과 함께 하는 「IASAS 글로벌 서밋」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와 동시에 대구·경북지역의 학생, 학부모, 취업준비생에게 대학교육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ASAS’는 국제학생지원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Affairs and Services)으로 학생지원 사례전파, 인적 교류 확대, 컨퍼런스 개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기구로 1,500명(95개국)의 개인 및 169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음 ‘IASAS 글로벌 서밋’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 미국에서 최초 개최되었으며, 오는 5월 대구에서 한국장학재단과 IASAS가 공동으로 제7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는 ’23.12월부터 ’24.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주․포항 유흥가 일대 주점에서 나와 운전하여 운행하는 차량을 물색, 미행하고, 하차하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벌금이 1,000만원 넘는다.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다. 몇백만 원으로 합의하자”는 방법으로 총 38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즉시 돈을 주지 않거나 송금하지 않는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렌터카 3대, 휴대전화 5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민생침해 범죄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며, 현장 밀착형 형사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서 23일 완도해경서 신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5월 2주까지 신임 공무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순회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23일 완도해경서를 시작으로 군산서, 부안서, 목포서, 여수서 등 관내 5개 소속서의 신임 공무원 총 5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비위발생이 잦은 입직 3년 미만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 ▲신임 공무원 주요 비위사례 공유 ▲고비난성 주요 비위 근절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23일 영주경찰서를 찾아 영주시 영주동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영광여중고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은 범죄 취약지 통계분석을 통해 장소를 선정하여 2017년 조성되었으며, 방범용 CCTV‧참수리 보안등‧안심반사경‧로고젝터 등을 설치하여 여성·아동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현재 영주시 일대에는 여중, 여고, 여성 밀집 원룸촌 등 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있다. 김 청장은 시설물 등을 점검한 후 “도내에 156개소의 여성 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단과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평온한 일상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서를 방문해서는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3일 제천역전시장에서 신광수 충북경찰청 교통과장, 김유찬 제천경찰서 교통과장, 최지원 모범운전자 제천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3대 요인 중 하나인 고령자 무단횡단사고를 비롯한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방문하신 어르신 대상으로 ▲무단횡단 및 차도 보행 금지 ▲음주운전 근절 ▲야간 경운기 사용 자제 ▲이륜차 안전모 착용을 당부하는 내용을 전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르신들이 밀집해있는 장소를 주기적으로 찾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영주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신영주·영주여성 자율방범대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영주경찰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 등 빅데이터 기반의 범죄 취약지 및 위험 시간대 위주의 순찰 장소를 지정 각 자율방범대에 노선도를 전파 범죄 취약지 중심의 요점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 CCTV관제센터와도 순찰 노선도를 공유하여 스마트 관제·모니터링 요원들이 범죄 취약지 대상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센터 요원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피의자를 발견·신고하여 출동 경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기여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영주경찰서장은“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협력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