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월드산업의 대표브랜드 알집매트를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 엑스포 기간동안 플로어링 서비스를 상담 받아 신청하면,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아교육 전문기업 (주)유아림이 주최하는 올해 킨텍스(KINTEX) 첫 베이비페어인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번째 맞는 본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에서 오는 1월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2006년 이래 최신 육아 트렌드 및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 및 아이를 동반한 부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어린이안전용품, 인터넷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어린이 교재·교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조이', '다이치', '리안' 등 육아맘의 워너비 브랜드들의 신상품 공개 및 초특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육아 분야의 스테디셀링 유모차·카시트 브랜드인 순성, 퀴니, 뻬그뻬레고, 스토케, 맥시코시를 비롯해 아기띠 브랜드 토드비, 에르고, 놀이필수품인 알집매트, 디자인스킨, 교육 브랜드 튼튼영어, 잉글리시에그 등 인기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배려 실천 10계명을 읽고 후기를 남기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4일간 선착순 200명씩 경품을 제공하는 '엄마 대상 선착순 증정 이벤트' 등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관한 김민지(29)씨는 "주위에 젊은 엄마들을 보면 트렌드에 무척이나 민감해 작은 육아용품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엄마들이 다수"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제품 구경은 물론 육아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어 유행에 앞서가는 맘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자, 신한고운맘카드·신한아이행복카드 소지자,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주요지점과 행사 기간 내내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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