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9.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8.7℃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공연/전시/도서

마흔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도전기 '헤비메탈 걸스'

헤비_포스터_최종_160222_축소 copy.jpg
 
배우 강성진이 연극 ‘헤비메탈 걸스’를 통해 ‘제작PD’로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배우 겸 김수로프로젝트의 프로듀서 김수로의 추천으로 제작PD로의 역할을 맡게 됐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좋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다고 작품선택의 배경을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헤비메탈 걸스' 프레스콜에서 김수로는 “강성진은 후배들이 항상 의지하는 선배이고, 배우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에 타에 추종을 한다”고 말했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2013·2014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사인방이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직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괴팍한 두 남자에게 한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코믹 드라마다. 2013년 초연 당시 현대 소시민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애환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헤비메탈 음악을 통해 직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찬사를 받은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김수로, 강성진, 박정철, 김로사, 한세라, 문진아 등 최고의 뉴캐스트와 김동현, 김결, 박지아 등 초·재연 캐스트들이 합류해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로가 프로듀서로, 강성진이 제작PD로 나서게 된 헤비메탈 걸스의 연출은 2015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대상, 희곡상을 수상한 최원종 연출가가 맡았다. 헤비메탈 걸스’는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