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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일본 오사카, 오하라, 아리마 여행기1

(대한뉴스 김규린기자)=최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후쿠오카, 오사카 등 주요 관광지에는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방일 외국인 10명 중 4명 정도는 한국인이었고 한다. 이는 엔화의 약세로 물가가 많이 오른 국내 유명 여행지보다 저렴해서 라고 한다.과연 얼마나 저렴하게 알찬 일본여행을 할 수 있을지 실제로 체험해 보았다. 

일본 오사카,오하라,아리마2박3일 여행기를 시작한다. 18일 오후 3시 비행기로 일본 오사카로 출발했다. 2박3일중 첫날은 오후 자유일정으로 4시30분에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하고 나오니 6시가 거의 다 되었다.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호텔에 짐을 풀고 밖으로 나오니 명품 매장이 즐비하고 백화점등 쇼핑몰이 많고 음식점도 많은 우리나라 명동 비슷했다.

 

기자는 우동으로 유명한 카와후쿠 본점을 방문해  튀김우동, 유부초밥과 주먹밥이 포함된 유부우동을 시켰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일본 우동과는 사뭇 다른 맛이였으나 유부초밥은 추천한다. 우동면이 우리나라 칼국수처럼 부드러운 식감이였다.  이로써 첫날 일정은 마무리됐다. 참 날씨는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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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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