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바람 소리만 들어도 한기가 느껴지는 12월,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12월 12일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을 3분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도 자르며 함께 ‘12월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진행하였다.
12월 생신을 맞이한 송◯범(홍천읍, 85세) 어르신 댁에 찾아가 함께 케이크에 촛불도 끄고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은 “요새 추워서 아무 데도 못 나가는데 생일이라고 노인복지관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옥(홍천읍, 83세) 어르신은 “딸이 하나 있는데 멀어서 못 오고 전화만 와요. 생일이라고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오래오래 살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월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홍천 빵집에서 롤 케이크, 크로커다일레이디 홍천점에서 양말, 그린 플라워에서 반려 식물, 스마일시니어햇살가득방문요양센터에서 식품 꾸러미를 후원받아 진행하였고 또한, 포토채널 사진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사진 인화를 지원하여, 추억으로 남겨 드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