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도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체험형 인턴은 지역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자리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채용 전형이다. 공사는 2021년도 7명, 2022년도 12명, 2023년도 10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을 꾸준히 채용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입사지원서 접수 시 희망근무부서를 제출받고 개인별 경험·경력 및 자격사항에 맞는 부서로 배치했다. 근무시작 후에는 오리엔테이션 시행과 전담 멘토 지정,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등 공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청년 인턴들의 취업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신입사원 채용,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등 지속적 채용과 다양한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함께 힘쓰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매입을 접수 중에 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매입하는 주택은 일반유형 100호이며 상반기 매입 공고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매입 대상은 대구시 내 전용면적 26~85㎡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다.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검토한 후 감정평가금액 등 공사가 제시한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정명섭 사장은 “지금까지 총 2700여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공고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주택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21㎡ 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30실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가구와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후 분양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3일에 진행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하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 역을 정차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동구 율암동 일원에서 조성하는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청아람 더 영은 대구시와 협약에 따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지하1층~지상14층 4개동 규모로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이며 세대구성원 수에 따라 29㎡, 36㎡, 50㎡로 공급한다.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366가구 중 우선공급 74가구(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 일반공급 292가구(청년 139가구, 신혼부부 153가구)다. 최대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주거급여수급자격(청년)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우선공급 대상자(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는 오는 11∼12일,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는 오는 15∼16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약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7월 중순이며 입주는 8월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22일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30년 넘게 근무한 정통 화성인으로 통하는 박 신임 사장은 상무이사로 근무하면서 경영기획과 사업개발, 신규사업 등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이다. 박종수 사장은 “HXD 화성개발의 핵심가치인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나라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와 ㈜엘앤에프가 27일 오후 달성군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됐다. 2007년 NCM(니켈·코발트·망간)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코스닥 시가총액 5위의 국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만 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한다. 이날 발표한 투자계획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글로벌 중장기 수요에 맞춰 총 5개 블록 55만여㎡ 부지에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엘앤에프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및 탈중국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음극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시설도 2024년 8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3일 한국부동산원과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일대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기념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선발, 집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폐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섭 사장은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직으로 나뉘며 건축, 토목, 개발영업 부문이다. 신입 기술직인 건축·토목부문의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관련 분야 기사 자격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개발영업 부문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우대해 채용한다. 경력 기술직 부문은 건축·토목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험자에 대해 우대한다. 경력 개발영업 부문은 부동산 개발사업과 분양영업 경험자로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이며 HXD화성개발 홈페이지 인재채용(www.hsdvp.com)을 통해 온라인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4일 1차 실무면접을 진행하며 개발영업 부문은 서울지사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HXD화성개발 관계자는 “전통적인 건설사의 역할을 넘어 프로젝트 발굴, 기획, 금융, 투자, 운영관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벨로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교육격차 해소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비대면 수업 참여가 힘든 취약계층아동 각 가정에 교육용 PC를 지원했다. 2021년부터는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선발해 교육용 PC와 학습교재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총 35곳에 교육용 PC를 2대씩 기부했고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에 각각 PC 2대와 초등학생 학습교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13일 ‘구미초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 협약을 경북도교육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구미초등과 상주시 상산초등의 개축을 위해 체결했다. HXD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가칭)경북미래배움터(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실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Build)하고 준공과 동시에 주무관청에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해 설정기간 동안 운영(Lease)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선제적으로 미래형 학교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내년 2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89억 규모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약 6개월 동안 학교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등 ‘과거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이어주는 에듀-버스(Edu-Verse)’의 미래 교육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는 지난 9일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진적 공공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올해 3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해 인사평가, 복무, 공사의 사회적 책무 등 분야에 대한 개정안을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합의를 이뤄냈다. 특히 노사 양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사회‧경제‧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명섭 사장은 “노동조합 측에서 공공부문 노동조합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섭에 임한 것 같다”며 “결코 무리한 요구없이 현 사회실정에 맞는 대화가 오고 갔기 때문에 무분규 협약체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공사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가격산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 건의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 투표 등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가격을 분양전환 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임차인과 임대인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임차인과 임대인간 합의로 분양전환가격 재감정평가한 사례로, 다른 지역의 10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정명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뉴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또 세대·부서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강을 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해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으로 2022년말 142.1%에서 2023년 6월말 126.5%로 부채비율을 15.6% 낮췄다. 공사는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대구시 미래 50년 역점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제2국가산업단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신규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 직속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개발(대표이사 도훈찬)은 창업 46주년을 맞아 새 CI(Corporate Identity·기업정체성)와 BI(Brand Identity·브랜드정체성)를 공개하고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CI는 ‘HXD화성개발’이다. HXD는 ‘Hwasung eXcellent Development’의 약자로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핵심가치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나아가는 의지를 담았다. HXD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블랙 컬러의 볼드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위상과 견고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BI, ‘THE PARK’도 공개했다. ‘THE PARK’는 첨단과 자연, 감성이 함께 하는 더 높은 프리미엄 라이프란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함께하는 삶을 표현하기 위해 다크 그린의 컬러를 사용했고 볼드하면서도 곡선을 살린 워드마크로 전통성을 계승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 HXD화성개발은 1977년 창업 이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토)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