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7월 23일 15:00경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천00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천00은, 지난 7.21. 09:50경 단양읍 노동리 거주 임00(여, 74세)가 “아들이 빚보증 때문에 납치되었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6,8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 다시 걸려온 전화를 직접 받아“내가 딸인데 무슨 일이냐”고 일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정관호 서장은“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천00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