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백종헌 국회의원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야외무대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격려사 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경헌예술봉사단의 등장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축제장에서 울려퍼지며 ‘어버이 날 기념 행사’의 막이 열렸다. 이날 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안규성 단장의 진행으로 한국무용, 오카리나, 가요, 시낭송, 동래학춤, 하모니카, 가요, 경기민요, 색소폰연주,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 시낭송 하고 있다. 2024 어버이날 축제는 경헌예술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사말, 축사, 격려사에 이어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한 심순덕 시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해 많은 관람객의 가슴을 울렸다. ▲변종경,김분선,이경숙,곽경인,임두리,김경애 하모니카 연주모습 이날 기념 행사에 4백여명의 시니어분들과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부산경남동부센터 직원 50여명의 봉사단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FC 선수단을 연일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지난 3일에는 훈련 중인 창원축구센터 4구장을, 어린이날인 5일에는 K3리그 8라운드가 개최된 종합운동장을 찾는 등 창원FC 선수단의 훈련장과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창원FC 출범 과정에서도 행정 지원을 직접 챙겼으며, 최근 2024 K3리그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원FC는 2024 K3리그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폭우 속에서 펼쳐진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FC가 FC 목포를 3대0으로 승리하여 3연승을 기록했다. 이영진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승부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창원 FC는 4월 7일 부산교통공사와의 홈경기 승리를 필두로 현재까지 4승 1무를 기록하며, K3리그 16개 팀 중 5위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원 FC는 올해 1월 재단 출범을 하여 사무국 구성, 선수단 영입 등 조직 정비, K3리그 참여, 유소년 축구팀 운영 등 본연의 사업을 추진•기획하고 있으며, 매번 홈경기에 무료입장과 다양한 이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 ‘2024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과 재미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4일간 열린 행사에 5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아이디어 정원, 지역농특산물 홍보관 등 24개의 전시 행사와 힐링 치유농업 체험, 웰빙 새싹 삼 심기 등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공연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도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을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 한 평 텃밭 경진대회, 시민참여 상자텃밭 등 다양한 텃밭정원 모델을 전시하고, 관람객 대상 화분 분갈이 교육, 가정텃밭 관리요령 공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6일(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제공: 라이트픽처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예천활축제는 어린이날 주간에 개최한 만큼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개최됐다. 기존에 진행했던 국궁과 양궁 활쏘기 체험, 필드아처리, 무빙타겟 등 다양한 활쏘기 체험은 그대로 진행하고 활서바이벌게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활공성전-활의전쟁을 시행해 크게 인기를 끌었다. 활공성전-활의 전쟁은 삼국시대 때 북쪽으로는 고구려, 서쪽으로는 백제와 국경선에 위치해 치열한 전쟁을 겪으며 일찌감치 활을 제작해온 역사적 배경을 녹여낸 것으로 매일 32팀씩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밖에도 모터보트체험과 마술쇼, 버블쇼와 댄스경연대회, 예천전국가요제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예천활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딴따라패밀리와 다이나믹듀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4일 예천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온 16팀이 경연을 벌여 예천에 계신 할아버지 댁을 방문한 최연소 참가자 윤윤서양이 대상을 받았으며 5일 어린이날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우산을 쓰고 삼삼오오 친구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에서는 3일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와 도내 청렴 선도그룹의 인문학 캠프를 동시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렴정책협의체는 반부패 추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반부패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인문학 캠프는 도내 23개 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인문 철학 분야의 권위자인 대구교육대학교 장윤수 교수를 초빙하여 청렴 특강을 열었다. 장윤수 교수는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대구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에 이어 대한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장 교수는 ‘퇴계이황의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퇴계 이황의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하며 공직자로서 본받아야 할 ‘존중·배려·청렴’의 마음가짐을 일깨워주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문 청장은 “청렴한 공직자인 퇴계 이황 선생님의 얼이 서린 ‘도산’에서 청렴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도내 각 경찰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의 구심체 역
▲어린이날 맞이 체험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아동 실종 예방 및 학교폭력, 마약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전문대학교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아동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했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표어공모전」 우수작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를 실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약 부작용 VR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VR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은 “어지럽고 속이 좋지 않다”, “마약은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마약의 위험성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정호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4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지역 아동과 부모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전주 놀이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중 남녀 대표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 후, 이어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어린이는 봉사·예능·체육·과학기술·효행 부문 등 총 12명이며 8명의 아동복지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케이팝 댄스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 놀이주간’도 운영했다. 놀이주간은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놀이마당 △체험·홍보부스 △부대행사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시는 놀이마당에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짐볼을 이용한 짐볼놀이터 △대형 젠가를 이용한 블록쌓기 놀이존 △대형 아크릴 보드판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그림그리기존 △각목을 이용하여 서
▲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주시는 오는 9월 28일(토) 청주시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대청호와 청남대 일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청원생명쌀을 전국에 알리고자 개최하는 마라톤대회로, 대한육상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대회다. 전국 마라토너들의 대규모 참가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21회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7,000여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열리고, 잔치국수, 생명쌀떡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10km이상 참가자들에게는 2024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원생명쌀(4kg) 1포를, 5km 종목 참가자들에게는 대회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해 2025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벽걸이TV 등 가전제품 경품추첨 행사도 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주시는 지난 4일 탄금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은)가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 ~’를 주제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1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 체험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자기혈관 숫자 알기 체험」, 「달디달고 달디단 우리집」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된 영·유아들을 위한 신체 놀이터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놀이」와 「안전 클라이밍」은 새롭게 시도된 만큼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재은 추진위원장은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참여 부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장아장 걷는 아기부터 손주 손을 잡고 함께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어린이날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릴 적 지칠 줄 모르고 뛰놀던 기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재밌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풍선비전탑 쌓기도 함께 즐겼다.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강 시장은 “시청에 미래의 소중한 희망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기운이 가득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오늘만 특별한 날이 아니라 365일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어른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자는 총 9명으로 장관표창 모범어린이 4명(임채윤·김환희·손도현·백준선)과 유공자 1명(이숙희), 시장표창 모범어린이 4명(양새롬·나예성·김채은·정다현) 등이다. 이날 행사는 비눗방울, 마술, 청소년 케이팝(K-POP)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퀴즈쇼, 부모 팔씨름,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 얼굴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팔찌 만들기‧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려시대 몽고 합단적을 세종 정좌산(연서면 쌍전리)과 원수산(연기면 세종리)에서 크게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역사적 사실을 기리는 제24회 연기대첩제가 승전일을 기념하여 5월 4일(토) 오전 11시에 고복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세종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추모 공연으로 7대 대첩의 하나인 연기대첩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세종퀸즈합창단이 원수산노래를 불렀고, 이어서 세종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전통예술을 재현하고 현재를 창조하는 더 크리에이티브 판이 연기대첩으로 희생된 우리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으로 국화꽃 한 송이가 머금은 그날의 기억을 애잔한 걸음과 발원의 걸음으로 선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진혼무를 공연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연기대첩제는 임창철 문화원장의 경과보고, 김려수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추도사 대독,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의 기념사, 그리고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창철 원장은 “연기대첩제는 몽고 합단적을 맞아 싸워 승전한 자랑스런 우리 고장의 정신적 유산을 우리도 지키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주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를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A그룹(힘차게 달려요), 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누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으며 4km의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즐겼다. 참가자들이 즐긴 코스 프로그램은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마을에 빨간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염소우유를 만들어봐요(2km) △아프리카 아이들이 건강해졌어요(3km) △아프리카 친구들이 학교에 가게 됐어요(4k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5일 수릉원에서 1만 5,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무료 체험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소원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매직&메가벌룬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음악 줄넘기 공연, 딴따라패밀리의 EDM 댄스가 이어졌고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였다. 특히 토더기 네컷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놀이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주도한 놀이 문화를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복면가왕대회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는 가수를 방불케 했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CD펜 체험, 직업명함 만들기, 바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