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12일 오전10시부터 20시까지 사랑나눔 바자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다.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의 동참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연제구청장 주석수, 부산경상대학교 한승완 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수 이사장,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경헌예술단 안규성 단장, 정문성 국장 등 많은 분들이 동참했다.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 보장을 돕고 있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여가 문화 생활, 예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랑나눔 바자회 ‘함께 할 거제!’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싱그러운 봄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 할 거제!’ 행사장을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행사를 위해 종일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 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주민 행정기관 단체장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 급증 및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4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4개월간 ‘청소년 도박예방 집중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진출하여 최근 청소년 도박범죄 경향을 반영한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특히 동서대학교 게임학과 학생들과 함께 ‘도박은 확률상 이길 수 없는 구조’라는 메시지를 담은 교육용 게임을 제작·활용하여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범죄로 이어질수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협업해 도박문제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인데 이어, 학교전담경찰관 대상 최신 도박 트렌드 및 도박 중독 청소년 발견·상담 등 사안 조기 개입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도박 문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도박범죄 사건을 직접 수사한 사이버 전문 수사관의 사례 분석·공유를 통해「청소년 도박예방 부모 체크리스트」카드 뉴스를 제작,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학교와 가정 내에서도 청소년 도박 예방에 대해 적극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지난 9일 제천산업고등학교를 찾아 2학년생 9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에 증가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범죄 근절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는“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과 청소년 도박사범 대상 경찰 선도제도 연계 및 사후 면담을 강화하는 등 예방·선도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4월 한달간 봄철 자전거길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영산강·섬진강 자전거도로 268km 중 제방 자전거길 103km는 영산강청에서, 그 외 고수부지 및 무제부 자전거길은 관할 지자체에서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길의 노면 포장, 배수시설, 구조물, 교통안전시설, 안전난간 등 주요 시설물 관리상태로 사고위험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한 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 중 4월 11일 청 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여 나주 영산포부터 광주 극락교까지 영산강 약 24km 구간에 대해 직접 자전거길을 주행하며 위험 요소 및 불편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영산강 제방을 따라 부유물과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 중 경미한 손상에 대해서는 직영작업을 통해 응급보수를 실시하고, 급커브 위험 구간 및 노후 포장 개선 등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점진적으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작업 대출을 빙자하여 그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단말기와 유심을 처분하고 단말기 할부 대금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총 15억 8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이른바 ‘가개통폰’* 사기 조직 총책 A씨(47세, 남) 등 87명을 검거했다. 휴대폰을 실제 사용할 목적 없이 개통만 해서 중고시장에 되팔기 위해 개통한 단말기 A씨는 휴대폰 대리점을 위탁 운영하면서 각 지역의 모집책들을 동원하여 ’20. 7월경부터 ’23. 5.월경까지 약 3년여 동안 영세상인 등 총 319명의 피해자 명의로 896대의 가개통폰을 개설하여 중고폰 업자에게 팔아넘기고,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 범행수법】 지난 2020년경 전국적으로 일어난 부동산 시장 투기 과열에 따라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매매가 안되는 건물을 임대하여 전세대출을 받아 주겠다.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하다.”고 속이고, 이들에게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이를 통신사에 제출하여 정상적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8일 오전 안동시 육사로 탈춤공원 강변둔치 주차장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신고필증 부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씩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해양주민의 참정권 보호와 해양치안 서비스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보고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및 해상경계 강화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투표 전날인 9일 오전부터 투표함 수·호송 종료시까지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해경함정 17척을 동원해 전남·북 지역 54개 도서의 67개 투표함에 대해, 5개 투표함은 직접 수송하고, 육지로 이송되는 나머지 투표함 62개에 대해서는 근접 호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상경계 강화에 따라 서해해경청 소속 기휘관 등은 지휘통제선상에 대기하게 되며, 함정과 항공기, 특공대 및 구조대 등은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기동순찰대 운영 한달 만에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명 검거 등 196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조직재편에 맞춰, 2개 대 총 18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되었다. 근무 형태는 평일은 24개팀 전체가 주민밀착형 근무활동을 실시하고, 주말·공휴일은 자원근무 4개팀으로 주요관광지 및 축제, 행사 등 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부산경찰청 자체 추진 시책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금·토 야간에는 112신고 상위 지역관서 8개서에 24명 내외 자원자를 취합받아 112신고처리 지원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일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지난 한 달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종합 활동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대학교 개강기 범죄취약지 및 여성·1인가구 원룸지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4월 1일부터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사업 이동전시물 순회전시’로 2020년에 제작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물에는 M1,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개인화기의 실제 크기 모형과 무기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에서는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17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에어컨을 분해하여 살균 세척하고 실내기 필터와 냉각펜 이상 유무 확인 및 냉매 누기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유형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에어컨 세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에어컨 세척 사업은 에어컨 기능 향상을 통한 냉방 효율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어컨 세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해해경청, 미래 국민안전 지킴이를 꿈꾸는 학생들 위한 견학 프로그램 진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일 경찰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위해 견학행사를 마련하고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해해경청 청사를 방문한 광주여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40여명은 해양경찰 업무 소개를 비롯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해상시뮬레이션 사격과 감식장비, 거짓말 탐지기 등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서 목포광역VTS를 방문하여 항행선박 관제 절차와 관제 장비를 체험하는 등 해양경찰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학생은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관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해양경찰관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미래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4. 2.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원 전 직원이 동참하여 대나무(오죽) 100주, 철쭉 120주를 충령당제1관 옹벽 주변에 식재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 및 폐조화를 수거하는 등 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 했다. 최윤정 국립영천호국원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더욱 푸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유가족 자긍심 고취와 공원화된 국립묘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환영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김환태 회장)는 3월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군(軍) 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미군 군악대 등 11개 팀과 민간 마칭밴드 2개 팀 760여 명이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 호국 행진 등 오로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 29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세부 일정으로는 30일, 31일 양일간 마칭공연이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주간공연은 15시부터, 야간공연은 19시부터 1시간 30분 진행된다. 찾아가는 군악의장 공연인 프린지공연은 30일 18시 창원 상남분수광장, 31일 12시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군 마칭공연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호국 행진은 3월 30일, 31일 양일간 13시 30분에 북원로터리를 시작으로 공설운동장까지 30분간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3. 29.(금) 14:00 영주 서천교에서 다가오는 4.10.총선에 맞춰 투표용지 회송차량이 관광버스와 추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를 가정한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는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경찰과 시청·소방서·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상황대비 매뉴얼을 익히고,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이 끝난 후 영주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훈련 상황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실시, 기관별 보완점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경찰서는“앞으로도 현장대응능력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안전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9일 제천시 청풍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충북청 기동순찰대, 청풍·수산·학현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줄·줄·이 운동」의 홍보 메시지인 ‘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 문구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행사장 주변 합동 순찰도 실시했다. 「줄·줄·이 운동」은 이웃 간 가벼운 인사와 눈맞춤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제천경찰서에서 범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관광객과 시민이 모두 즐겁고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함께 캠페인, 합동 순찰 등 활발한 치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