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右)과 동반성장위원회 윤형수 운영부장이 제18회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정원 분야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10일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수정은 농림업 종사자 및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한수정은 수목원 식재 식물을 위탁 재배하여 지역 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과 생산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전시·품평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정원식물을 기관 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원장터와 가든샵에서 홍보·판매하며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서울 롯데호텔(중구 소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 94회 춘향제가 오는 16일까지 7일간‘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주제로 광한루원 일대, 예루원 특설무대 등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 6일째를 맞아 주요프로그램이 15일에 펼쳐진다. 매해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는 1956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 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회로,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이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특별히 올해는 남원 춘향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가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문호를 개방, 그 영역을 확대한 만큼 이같은 변화에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등 5개국에서 84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5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메인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32명(국내 27명, 국외 5명) 중 춘향의 얼과 정신을 겸비한 당대의 가장 아름다운 춘향을 선별할 예정이다. 그뿐인가. 100회를 향해 달려가는 춘향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장수 축제인‘춘향제’에 대해 논하는 남다른 자리도 열린다. 오는 15
▲부산 서구청사 내부에 들어서는 기계식 주차장 완공 후 예상 이미지. 서구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주차타워 건설사업이 이달 첫 삽을 뜬다. 50대 이상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주차장이 세워지면 민원인이 겪던 주차 불편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서구청은 이달 말 ‘서구청사 부설 주차타워’(이하 주차타워)를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지하 1층~지상 7층 2개 동 규모로 차량 52대가 들어갈 수 있다. 사업비는 총 19억 원 규모다. 서구청은 그동안 청사 내 좁은 주차장 탓에 주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청사 내부 주차면 수는 98면이지만, 관용차, 장애인차량, 전기차 등 전용 주차면을 제외하면 일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청사 입구에 설치된 차량 차단기 앞에선 날마다 주차를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이어져 민원인들의 불만이 컸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총주차 가능 대수는 142면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설계까지 끝마친 상태로, 계약 관련 업무가 완료되는 대로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께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3. 11월부터 ’24. 4월까지 6개월간 불법사금융을 단속한 결과, ➊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채무자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불법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대부중개조직 39명(구속1), ➋ 대부카페에서 수집한 채무자 정보를 이용 226억원을 대부 중개하고, 58억원을 대부한 전국단위 불법대부조직 24명(구속2), ➌ 지역 불량배 등을 고용하여 총책, 상담팀, 영업팀, 추심팀의 조직체계를 갖춰 33억 7천만원을 대부하고 이를 변제치 않으면 협박으로 불법 추심한 범죄단체조직 26명(구속2)을 검거·송치했다. ➊국내 최대 규모(회원수 13만 명)의 대부 카페를 운영하는 자가, 총책, 중간관리자, 하부조직원로 이루어진 대부중개조직을 결성, 1,578명의 대부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를 무등록 대부업자들에게 소개하여 4억 9천만 원의 대부를 중개했다. ➋대부카페에서 활동하는 불법대부중개업자들은 카페에서 수집한 대출 요청 정보를 이를 전국 불법대부조직에게 유통하여 약 226억원의 대부를 중개하여 24억원의 중개수수료를 수취하고,➋➌불법대부조직은 피해자 5,158명 상대로 91억 7천만원을 대부하여 최대 13,973%의 이자
▲경북청, 자살구조자 구조 여고생 표창수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씨(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하 ‘A씨’)가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남성을 발견하고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였다. 신고전화는 출동한 경찰관이 함께 끌어내려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까지 3분여간 계속되었다. A씨는 신속한 112신고와 동시에 대화와 설득을 병행하며 자살기도자를 붙잡고 순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A씨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젖먹던 힘까지 내서 아저씨를 붙잡고 있었어요”, “아저씨가 살아서 정말 다행이고, 무슨 일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1일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는 식물, 곤충, 조류 전문가와 함께 도시숲을 관찰·기록·탐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여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시민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도시숲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 산림청의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이 후 도시숲 관리 및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토)에 치러진 2024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고령군 학교밖청소년 7명 전원이 합격(과목합격 1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원서접수 대행 등 학교에서 못다 한 학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돕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치러질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령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욱)는“검정고시 합격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가 내년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장점마을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밝혀진 옛 금강농산 공장 건축물 일부 철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 2022년 선정된 국가사업으로, 57억 원을 투입해 함라면 신목리 장점마을 일원의 자연 생태계를 잇고, 그 기능을 향상하는 환경 복원사업이다. 익산시는 당초 옛 금강농산 공장 전체를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일부를 보존해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상기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존치된 건축물은 비료공장의 핵심시설이 있었던 공간으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생태환경 교육공간과 환경오염 사고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장에 감리자를 임명해 전문적이고 철저한 관리·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건축물 일부 철거가 완료되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생태명소로 탈바꿈을 하기 위한 생태축 복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지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문화축제인 ‘제17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7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2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8개 팀이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영광의 수식어와 함께 우승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총 1800만 원의 대회 상금을 두고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그랑프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크루인 비보이전문예술법인단체 ‘라스트포원’,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대한민국 비보이커뮤니티 ‘코리안락’과 ‘인투더딥’이 함께 기획과 행사 운영을 맡아 대회의 위상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심사위원은 △라스트포원의 원년 멤버이자 현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코치인 서주현(THAIYO)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박인수(KILL) △대한민국 비보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자연재난(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24. 5. 13.(월) 15:00∼16:00, 의성군 단촌면과 안동시 일직면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례적으로 경찰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경찰은 각종 위험 상황에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대응하는 기관으로,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대형산불재난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경찰청과 경상북도, 경상북도소방본부, 안동·의성경찰서, 안동·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순찰차량 및 화재진압차량 16대 등 각종 장비도 동원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재난상황실 운용, 지휘본부 운용, 경력지원, 부상자 구조·구급, 잔불 정리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보이는 112를 활용하여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전파하고 재난안
▲오른쪽 장양원 당선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걸우)는 제15대 음성군지회장에 장양원 前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 분회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가 6월 8일로 마감됨에 따라 이사회에서 5월 23일을 선거일로 결정했으나 마감일인 13일까지 입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됨에 따라 별도의 총회 인준 없이 당선인으로 장양원 후보를 결정했다. 장양원 제15대 음성군지회장 당선자는 “음성군지회 임직원과 마을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을 존중하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경로당 어르신 위상 도모,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노인일자리 참여자 증대 등을 세웠으며, 공약에서 밝혔듯이 경로당 운영비와 양곡비 및 냉난방비 지원을 현실화해 쾌적하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946년생인 장양원 당선자는 충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여 음성농협 상무 및 대소농협 전무를 끝으로 퇴직했다. 그 후 사회활동에 전념하여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대
▲학교 폭력, 성폭력,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교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수사과는 이달초순께부터 13일 현재까지 학교 폭력, 성폭력,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교실을 열었다. 이는 최근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 예방 확산에 따라, 가흥초등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교실이 진행됐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범죄 예방 교실은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수사관(수사2팀장 경감 윤봉수)이 가흥초등학교에 방문해 범죄에 관한 사례와 사전 피해 방지 요령 및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가흥초 6학년 박모(12)군 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오늘 배운 예방법을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잘 지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 민문기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큰 축인 ‘어촌도심어울림센터’를 5월 15일에 착공한다. 어촌도심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174㎡ 규모로, 현지 어민이 갓 잡은 싱싱한 어패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바로 맛볼 수 있는 초장집, 신전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96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어촌도심어울림센터 건립과 함께 ▲남북방파제 보수·보강 ▲어구·어망 창고 조성 ▲수변쉼터 조성 ▲등대 및 가로등 정비 ▲어항 바닥 포장 정비 등이 추진되며 올해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신전항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구 용원체육공원에 위치한 용원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달간 한시적으로 무료 재운영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 15,000㎡ 규모로 올해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시범운영 종료 후 잔디 활착과 시설보수를 위하여 운영을 중지하였지만, 시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호응하고자 정식개장 전 무료 재개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민에만 무료 개방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09시부터 16시까지(오전 15팀, 오후 15팀)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 일이며, 토·일·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시설 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 14시부터 시 홈페이지 예약사이트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을 완료한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까지 시설 운영관리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그 이후 정식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지 내 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시민들께서 건전한 여가를 보내시길 기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일(토) 오전 9시 30분 고령향교(전교 이동훈)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문묘석전대제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최근식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종헌관에 박종호 담수회 고령지회장이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계향사를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계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계신 유림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