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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대형 산불 4일 오전 9시 주불진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불 진화작업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지난 3일 오후 215분 발생한 산불이 발생 19시간 만인 4일 오전 9시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오전 610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 장비 97, 인력 942명을 잔여 화선(1-9구역 등)에 투입하는 등 막바지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210로 추정되며 산불은 전날 오후 2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 박달산 양봉장 내 전기제품 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3일 오후 440'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830'산불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피해 1003000, 평균풍속 11m/s 이상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안전을 위해 한 때 주민 83명이 오운리회관(15), 평온리회관(50)에 대피했지만 현재 모두 귀가했으며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야간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장비 97, 산불진화인력 566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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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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