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어르신들이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안심 동행 보행 지팡이 지원 사업으로 후원받은 노르딕 워킹 스틱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기호, 공공위원장 김진환)는 30일 고령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심 동행 노르딕 워킹 스틱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진단조(대표 고재형)와 초심회(회장 양대식)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노인 132명에게 노르딕 워킹 스틱(66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해시에 있는 ㈜경진단조는 자동차 중장비 및 산업기계 부분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무안면 출신 향우인 고석재 초대 대표가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무안면민을 위해 매년 후원해 주시는 ㈜경진단조와 초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의 뜻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면민들의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