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서해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6일 서해지역에서 활동하는 해양자율방제 단체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실적 공유 및 방제작업 활성화를 위한 서해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서해지역연합회’는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경서 관할 어촌계에 분포된 82개 해양자율방제대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도에 발대되었고,올해는 10월까지 방제작업 5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5회를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 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방제교육과 훈련에 총 693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해양자율방제대 연합회 임원 및 대장, 해경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년도 정기회의 ▲방제작업 현장에서 안전교육 ▲지역과 지역 방제대 교류와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탐방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서해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 개최 기념단체 사진.
서해지역연합회 이란수 회장은“앞으로도 서해해경에 적극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