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민 삶으로 파고 들어가는 적극행정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감동행정을 강조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논산시 연무읍에 다년간 인근 사료공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인근에 동물의약품제조 공장설립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위해공장으로 오해하고 환경피해와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주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측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다. 아울러 중재자로서 양측 견해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관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제품과 공정 설명, 유사 공장 견학 의견과 함께 공장설립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ㆍ안전 분야 위험성과 예방책, 논산시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논의 결과 양측은 원만히 합의를 이뤘으며 공장 설립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과거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질 시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법리만을 따지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대응해왔는데, 이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5일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역사공원과 태조 100리길 조성에 대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조 이성계의 신도읍 건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향토역사공원(괴목정)과 계룡시 전체 8개코스(42㎞) 태조 100리길에 대한 기본 설계안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원으로 한반도 모양을 닮은 괴목정에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투어안내, 무학대사 지팡이 스토리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트리(Interactive Tree),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무학대사 3인의 스토리월(Story wall)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태조100리길에는 총연장 42.4㎞로 시 전체를 8개 코스화 해 괴목정 및 계룡병영체험장을 시작으로 두계천, 계룡역,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천마산,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시의 주요 거점을 둘레길 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신도안 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하수처리장 이전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차집관로 설치에 따른 시민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갑천 일부 구간의 고수부지에 설치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통제 구간은 갑천 우안(대덕구 쪽)‘원촌교~신구교’약 7.5㎞이고,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 이번 통행 제한은‘차집관로 설치 공사’상황에서 ▲터파기(깊이 8m)로 인한 추락 위험 ▲가시설 설치 ▲콘크리트 BOX 이동 ▲크레인 등 건설장비 작동에 따른 위험 등에서‘시민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고 있다. 제한 방법은 공사 구역에 인접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진·출입로를 안전 시설물 등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며이번 통행 제한 조치와 별개로 갑천 좌안(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쪽)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는 우회 통행이 가, 능하다. 대전시는 그동안 통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차 현수막 등 설치(10월) ▲2차 현수막 등 설치(12월) ▲3차 관련기관 및 단체에 안내문 배포 등(12월)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왔다. ▲원촌교~신구교 갑천 일부 구간 자
▲공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22(금) 19:30 / 23(토) 15:00·19:00 / 24(일) 15:00 / 3일 4회 이번 공연은 뮤지컬 <신비한 가(家)>의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도쿄) 참가 이후 선보이는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한국창작뮤지컬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 국악원은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지난해 국비 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로 재탄생시켰다. <신비한 가(家)>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 K-뮤지컬 로드쇼 참가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뮤지컬 배우 김학규(성주신), 서일(삼신할매), 이한별(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12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점검 및 환수노력,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위한 기관차원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태백시는 사회보장급여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부정수급 예방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주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현장 점검,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점검 및 담당자 업무 연찬회,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대표과업 이행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 및 주민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복지급여의 올바른 운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내용과 신고의무사항을 담은 홍보자료 등을 제작하여 시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5일 02:00 이후 동해 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8~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동절기 반복되는 해상기상 악화로 인한 연안 조업선 및 원거리 조업선은 조기 피항하도록 권고하고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너울성 파도 관련 안전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28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논산시 코로나19 대응백서 표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020년부터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함께 겪고, 함께 이겨낸 코로나19’라는 주제에 담아 백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논산시가 직면한 여러 감염병 위기 속에서 시민협조ㆍ최일선 의료 활동ㆍ지자체 차원의 대응 등이 아울러져 희망을 찾고자 한 극복의 역사가 이 백서에 망라되어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 △신속대응 시스템 마련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지원 △시민소통과 홍보 △신종감염병 대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산시가 펼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관한 전방위적 노력과 성과물들이 모두 들어있는 셈이다. 이뿐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등 대응 매뉴얼’도 수록되어 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꾀주머니라 볼 수 있다. 논산시는 이달 말까지 백서를 각 부서와 사업소, 의회 등 지역 내 주요기관은 물론 중앙부처ㆍ유관기관에도 배부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2년도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인구 확대와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이다. 그 첫 시작은 청춘남녀‘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이다. 미혼 청춘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 제공은 물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청춘남녀 만남 행사 ▲데이트명소 홍보 ▲대표 축제 시 만남 프로그램 편성 및 연계를 추진한다. 청춘남녀 만남 행사는 대전에 재직중(자영업자 포함)인 미혼남녀를 대
▲사계고택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0대뉴스 첫 번째 뉴스로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선정했다.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지난 2003년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시 인구는 개청 당시 3만 1137명에서 23년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49%, 예산규모는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두 번째 소식으로는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 세일즈 행정) 국토부 방문 모습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대전시는 건축행정 개선을 통해 건축심의 1회 통과 원칙 및 심의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건설 관련 단체 및 시·구를 중심으로 한 간담회 개최와 민간 건축공사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실적이 우수한 점,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공사재개·철거 및 안전사고 방지 예찰 활동 강화에 주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편의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기능·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명품 건축문화 정착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주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이 날 경기는,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한 경기였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평균관중 서울 22,633명, 수원 11,798명, 포항 8,647명, 제주 6,000명 등 특히, 강릉홈경기에서는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 중 3경기나 되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강릉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 보강 등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하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동절기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제설장비와 제설제의 추가구매, 건설장비의 안정적 동원을 위한 임차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결빙예상지점에는 제설함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1월 23일에는 2023년 겨울철 재난(대설)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도로분야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주간선 도로인 동해대로를 포함하여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구간을 중점제설 대책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장비 38대(시보유 11대, 민간임차 27대)를 투입하여 집중운영하며,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 10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플랫폼(Sokcho DIGITAL TWIN PLATFORM)을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정보에 따른 적설량을 미리 예측하고, 제설환경을 분석하여 일조권을 비롯한 결빙구간 등 제설취약지역을 분석하여 능동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대비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제설차량을 11대 증차한 37대를 운영하여 각 제설
▲유조선 입출항 현장 확인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관내 기름저장시설인 HD현대오일뱅크㈜옥계저유소를 방문해 동절기 해양오염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옥계저유소는 총 7기의 저장시설을 운용하고 1만9080㎘의 기름을 저장할 수 있는 해양시설로써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대비·대응태세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유조선 기름하역 설비와 기름저장탱크 운용 등 해양시설의 운영실태 및 최근 해양시설 유조선 좌주사고와 관련하여 ▲기상불량 및 야간 입항 시 유조선 안전접안 ▲해상 입·출하 설비 ▲입출항 선박 선원들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안전교육 현황을 점검했다. 유충근 서장은 “대형 저유시설은 유조선의 입출항이 잦은 만큼 해양오염사고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필요하므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진 (카페 바리스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모집한다. 2024년도 사업은 1,32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3개 유형(전일제·시간제·복지형) 79명을 선발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시간제 주 5일(20시간), 복지일자리 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장애인 일자리 선발기준표에 따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배치기관은 시청,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장애인복지단체·시설 등이며, 행정업무보조, 바리스타, 환경정화활동, 방문객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무를 배치하기 위해 배치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장애유형별 적절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경아)는 11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 1,049명과 이들의 친족 3,558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내역”을 심사하고, 보유 재산을 신고 누락하는 등 「공직자윤리법」 을 위반한 공직자에 대한 처분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재산심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일반직 공무원 374명, 소방직 공무원 473명, 18개 시군 4급 이상 공무원 48명,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2개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154명 등 도내 공직자 1,049명이 심사 대상이며,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 을 통해 신고한 본인과 친족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 예금, 주식 등 보유 재산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재산심사 대상자 총 1,049명 중 771명(73.5%)이 성실히 재산신고를 완료했고, 219명(20.9%)이 경미한 신고 오류로 보완명령 결정을 받았다. 또한, 5천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의 재산을 잘못 신고한 51명(4.9%)에 대해서는 ‘경고 및 시정조치’ 처분이, 3억 원 이상의 재산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