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속초시 대표 축제 및 관광콘텐츠, 문화 예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며, 전국 116개 기관 283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속초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탄소중립 속초 도약’ 친환경 콘텐츠를 반영한 지역 대표 관광축제 ‘영랑호 벚꽃축제’,‘속초 에코바캉스’,‘마숩다, 속초’등을 참관객 대상으로 홍보하고‘일 맛집 속초 워케이션’및 웰니스 산악·온천여행, 해외 관광객을 위한‘외국인 관광택시’등 여행상품과 주요 관광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1호·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 대표 문화축제‘실향민 문화축제’와 ‘설악문화제’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만의 특색을 알려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광객 유치 및 지속적인 속초시 관광 홍보를 위해 속초시 SNS 팔로우 및 축제 사진 인증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지역관광 활성화의 답은 축제에 있다고 생각하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속초시 축제와 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하반기부터 태백병원에서 평일 야간시간대(18:00~23:00)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태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이후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지난 4월 초 태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태백시보건소와 태백병원은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평일 야간시간대(18:00~23:00)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주말진료,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에 참여할 「2024년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이하 전문인력)에 15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오페라 전문인력 접수 결과, 82명 모집에 총 152명이 응시해 전체 1.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창단은 32명 모집에 42명 ▲오케스트라는 47명 모집에 99명 ▲지원인력은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했다. 세부 분야로는 바순, 트롬본 단원 분야가 각 1명 모집에 5명씩 응시해 가장 높은 5 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올해 신설된 악장(바이올린) 분야도 1명 모집에 3명이 응시해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합창단 알토, 플롯 단원, 바순 단원, 호른 수석, 트롬본 단원 분야는 지난해보다 지원율이 높게 나왔다. 올해는 지난해 2.4 대 1의 경쟁률을 감안하면 4분의 3 정도지만, 일부 합창단원의 경우 타 작품 등에 조연으로 발탁돼 응시하지 못하는 등 모집 시기와 지역 상황 등을 감안하면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모집이었다. 이번 모집은 지역거점 인력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전국 단위의 모집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수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심리지원사업은 강릉시 내 고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며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상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상담 및 문제해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 북부권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전체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게 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이 지닌 문제를 소집단의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상담의 한 형태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집단구성원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신건강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자살·자해) 및 중독(사이버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4월 16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재학 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며,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국립영천호국원을 담다’ 라는 주제로 2024년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공모전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천호국원을 소재로 한 모든 컨텐츠의 UCC(유튜브 또는 유튜브 쇼츠)를 촬영한 작품으로 1인(팀)당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입상작은 11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으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대상으로 총 4점, 4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국립영천호국원 홈페이지(www.mpva.go.kr/ycnc/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54-330-084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천년 전 가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이하 왕궁결혼식)이 오는 4월 27일(토) 드디어 공개된다. ‘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킬러 관광 콘텐츠다. 장소 기반의 전통혼례가 아닌, 본식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시민참여 등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다. 행사는 지난 3월 역사‧문화‧공연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성했으며, 가야의 전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도착한 사신들이 가야무사와 고취대의 환영 속에 가야왕궁으로 행차하는 것으로 서막을 연다. 가야왕궁에서는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가야의 기상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혼례식에서도 가야금 연주와 인도-한국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흥을 고취시키는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인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행사는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며, 이외에도 하객과 관광객이 가야 전통복장을 입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현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 소통에 적극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고자 26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한수정 소속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을 취재하며 현장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영상기자단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시민생활과 밀접한 수목원 ESG 사업 현장을 취재해 산림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린다.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오는 9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국민영상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영상콘텐츠는 한수정과 세종시청자미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영상기자단의 영상촬영, 편집기술, 제작 장비지원 등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맡게 된다. 앞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한수정 국민영상기자단으로 활동할 시민 크리에이터 10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배병일 이사장(왼쪽)과 바르미호텔인터불고대구 김성곤 대표이사(오른쪽)가 인터불고 대구 호텔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교육부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대표이사 김성곤)와 4월 25일(목) 인터불고 대구 호텔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업계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반영한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되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며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는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18개소)·직업계고·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앙차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단위 괜찮은 일
▲연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에서 감사패 전달 후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등 부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실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감축을 목표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으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TF를 구성하여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