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2023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106개 사업장 가운데 19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HU공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HU공사는 3개의 복수노조사업장으로, 노노·노사 간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융합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난 3월 31일 선정됐다. 이에 HU공사는 3개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사공동 템플스테이 ▲노사대표 갈등 해결 토론회 ▲노사선진문화 벤치마킹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9월 노사공동 워크숍에서 노사의 대표가 노사화합 선언문 발표를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초석을 다졌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로 노사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갈등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국악협회 강원 홍천군지부(지부장 윤동일)와 경기 양평군지부(지부장 박희정)는 18일 (사)한국예총홍천지회 사무국에서 양 국악지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었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홍천군과 양평군 지부장이 상호 지부의 활동 소개 및 의견을 교류하고 홍천군지부의 임명선 수석부지부장, 한종원 감사, 이권형 사무국장과 양평군지부의 최정애 부지부장, 권위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과 공연 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적·물적자원 및 정보 등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홍천군과 양평군의 문화예술을 연계함으로써 양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 단체가 맞손을 잡았다. 윤동일 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장은 “홍천과 양평은 현재 철도 등 지자체간에도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예술단체간의 교류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양평과 홍천의 국악예술이 더욱 주민들에게 호응받고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신규 공개 대상자 명단을 화성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3.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41명, 법인 93개 업체로 총 234명(체납액 105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22명, 법인 6개 업체로 총 28명(체납액 9억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로서, 고액 체납자 명단은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된다.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부이행을 독려해, 지방세 1,300백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친환경 활동을 통한 지역조직강화 사업 ‘함께해서 행복한 북방/태학살이’ 두 프로그램은 11월 16일 상화계리 경로당에서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평가 회의를 진행하였다. 상화계리 경로당 어르신들과 태학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 큰 종이에 ‘진행했던 친환경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 ‘올해 진행했던 친환경 활동 중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것’, ‘다 함께 나누고 싶은 활동’ 등을 주제로 하여 자신의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였다. 이번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평가회의 때 나온 의견을 모두 종합해 사업을 평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 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7명이 ‘2023 너브나래 선물전’ 작품 전시회를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너브나래 작가회(회장 허원봉)는 (사)한국미술협회홍천지부의 서양화분과 회원들로 지난 4월 창립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이며, 김영숙·김영진·민경자·박경애·양혜란·이상근·허원봉 작가 등이 참여했다. 홍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7명의 각 작가들의 예술 세계가 담긴 30여점의 작품이 겨울길목에서 홍천주민들과 각계각층의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끌고 있다. 허원봉 너브나래 작가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연말을 맞아 일상에 지친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14일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김장김치와 반찬서비스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화요일 홍천군노인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반찬서비스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매월 세째주와 네째주에도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계층 사례관리 가구에 반찬서비스 배달봉사를 하는 등 홍천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복주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은 “바쁜 시간이지만 매주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영버스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국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보도가 수차례 나오면서 HU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HU공사는 전체 공영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및 차고지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역소독을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에 약한 빈대, 진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80℃ 이상의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 중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특별 대책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 소속 홍천시니어예술단 가곡, 관악, 아코디언 총 3개의 단이 단풍이 물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홍천북방고령자복지주택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음악회에서 관악반은 찔레꽃 외 5곡, 아코디언반은 용두산 엘리지 외 6곡, 가곡반 신아리랑 외 7곡을 연주하여 총 18개의 다양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예술단 단원분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 선보여 고령자복지주택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해 드릴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예술단 단원이 지속적인 정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최근 홍천 남산공원에서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박복주 회장를 비롯한 회원들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 태학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홍천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 등산로에서 소아마비 퇴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복주 회장은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마지막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아프리카 47개국 전역에서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퇴치됐다는 발표가 있었다”면서 “현재 99.9%의 소아마비 박멸은 로타리의 30여년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소아마비를 비롯한 각종 질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의 돌봄을 위한 봉사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0일(금)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제372회 기간 중 11월 10일(금)부터 23일(목)까지 총 14일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장정의 일정을 출범하였다. 교육기획위원회의 감사 대상 기관으로는 도교육청 본청 및 교육정보기록원 등 9개 직속기관, 평택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 재단법인 경기교육연구원이 해당된다. 구체적인 감사일정은 11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는 교육지원청을,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는 경기도교육청남부·북부청사와 융합교육국·교육정책국‧기획조정실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출석요구된 증인과 참고인은 총 168명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 교장선생님, 장학사 등으로 보다 심도깊은 행감 질의를 위해 요청한 것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첫째, 교육지원청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충실히 임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하며 둘째, 과거의 행정사무감사처럼 행정사무감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