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 관련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느끼는 사회적 난제를 기존의 방식이 아닌 시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사회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혁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제한 없이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8일간 필수 제출 서류와 영상 파일을 (가칭)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내가 생각하는 사회혁신’으로 모션그래픽, 패러디, 시민 인터뷰,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1분 이상 3분 이내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온라인 투표 심사 및 2차 작품 전시회 방문 투표 심사를 거쳐 16일 (가칭)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최우수(1팀)에 100만원, 우수상(2팀)에 50만원, 장려상(5팀)에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소통협력공간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올해 농·특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브랜드화를 위해 6억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농특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에 걸쳐 진행되며, 군비 58억원을 지원해 농가들의 농가소득 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만 25개 품목, 156개 조직 및 농가들이 혜택을 보았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포장재에 순창군 로고와 공동브랜드 `순창 울안에`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농특산물의 상품성을 높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도시민에게 순창군을 알리는 홍보효과도 올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특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규모화를 위해 공선출하 방식을 통해 유통하는 품목은 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하며, 일반.계통출하 방식은 50%를 지원한다. 대상품목은 딸기·사과·블루베리 등 1차 농산물이다. 신청대상은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공동선별출하조직 등 생산자 조직과 재배농가로, 오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 설태송 농업기술센터소장은“포장재 지원사업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0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식품위생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중 영업장 시설개선 및 화장실 개선을 필요로 하는 업소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업종 및 사업규모에 따라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연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신청방법 및 관련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개선을 필요로 하는 식품위생업소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위생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사람 중심 행복공동체’ 논산시가 2020년 따뜻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논산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만 24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24시 아이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마을 중심의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행복도시 논산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외받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차후 돌봄수요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지역화폐로 농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해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으로 충남 최초로 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수료를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복지 구현으로 ‘사람 키우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에서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2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 기관에서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조기 인성교육, 노년세대의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 실현,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등 다양한 측면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 연령대를 기존 56세~70세에서 상향 조정해 56세부터 74세(1946년1월1일~1964년12월31일 출생)까지의 여성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야기할머니에 도전하실 수 있도록 했다. 그간 나이가 제한에 걸려 도전의 기회가 없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할머니 선발에 학력이나 경력사항 등은 고려사항이 아니고 56세~74세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으로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만 있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이야기할머니에 도전을 원하는 어르신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북도(도민안전실) 민생특별사법경찰은 개학기 학교 주변 식품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2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과 민간에서 위촉된 생활안전지킴이의 참여로 2개반 8명의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번 단속기간 중 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노래방, PC방, 비디오방 등) 청소년에게 담배·주류를 판매하는 행위(음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원료 및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냉동·냉장·선입선출 등) 식품의 유통기한 및 적정 냉장 보관 준수 여부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단속기간 동안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별사법경찰팀과 생활안전지킴이 55명은 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지역의 상가를 방문하여 영업장 준수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는 리플릿 5,000장을 배부하고, 하교 시간 이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법으로 규정된 청소년 출입금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군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1.7%의 자부담 금리와 6년의 상환기간으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군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제도권 은행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전면 확대 시행되고 있는 ‘군산시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군산시에서 재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출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높이고 자부담 금리를 기존 2%에서 1.7%로 낮춰줌은 물론 대출기간을 기존 2년에서 6년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비슷한 특례보증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여타 시·군과 비교해보아도 훨씬 좋은 조건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군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의 신청 장소는 군산상공회의소 1층(내항1길 4)에 위치한 『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이며 방문 시 구비서류는 『신분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터미널이 지난 12월 대합실내 `직행버스 무인발매기`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매표원이 직접 버스표를 발권해 판매하면서 대기줄이 생기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무인발매기와 이원화하면서 대기시간이 줄어 터미널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전주나 담양, 남원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같은 시간에 몰리면서 생기던 대기줄이 많이 줄어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학생들도 또한 마찬가지다. 무인 발매기는 이제 식당이나 터미널 등 대도시 상점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추세라서 10~30대 젊은 계층들이 이용하기에 생소하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도 적다. 하지만 `무인발매기`가 관내 대다수 인구를 차지하는 노인층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어 판매원 직접 발권하는 것도 병행하며 무인발매기 설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했다. 현재 전주, 남원, 대구, 광주, 인천, 안산 등의 노선은 무인발매기를 이용해 발권이 가능하다. 순창터미널 관계자는 “서울행 승차권은 관련 운수사업조합과 의견차이로 불가피 무인발매기 이용이 아직은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협의과정을 거쳐 전체 노선이 무인발매기로 승차권을 구입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주시가 구도심의 쇠퇴로 버려진 빈집과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재생해 주민들의 삶을 쾌적하게 만들 청사진을 마련한다. 시는 5일 구도심의 맞춤형 주거지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저층 주거지 재생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주시 주거지재생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주거지 재생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전주는 그간 신도시 외연 확장에 따라 구도심 인구가 유출되면서 주거수준이 악화됐다. 또 주거지 정비를 비롯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우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정하는데 한계가 있는 등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체계적인 주거지 재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구도심의 저층 주거지 재생을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늘어나는 빈집, 주택 노후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 쇠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전주만의 공공주도형 주거지재생 정책과 민·관 협력형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주거지재생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수립용역은 건축·도시설계 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오는 10월 25일까지 10개월 동안 진행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대규모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0학년도 최종 서울대2, 고려대3 등 수도권 대학 17명을 비롯하여 국공립 대학에 19명이 진학하고 사관학교에 최종 4명이 합격하는 등 예년에 비해서도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의과계열, 사관학교 합격생도 꾸준히 배출해 내면서 진학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지역 전체적으로도 군민들이 교육문제로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고 학부형들의 사교육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옥천인재숙에 입사하기 위해 순창지역으로 전입하고 있는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옥천인재숙과 지역 학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로 지역 전체가 환영하는 분위기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농촌 지역에서는 드물게 순창군의 대학 진학 실적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명품 교육 1번지 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옥천인재숙은 2003년에 최초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16기 65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