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CEO 및 창립자 롤프 소르그) 46개 진출국 팀파트너들이 참여한 ‘2024 피트라인 스텝업 챌린지’가 두 달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료됐다. PMI 한국지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2024 피트라인 스텝업 챌린지’의 한국우승자 5명을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비즈니스 아카데미(이하 BA) 로드쇼’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텝업 챌린지’는 도전기간(60일) 동안 올해 건강 목표를 세운 PMI 팀파트너들이 피트라인 ‘스텝업 팩’ 제품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일 본사 주관 건강 습관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 도전한 글로벌 참가자들은 모닝스텝(파워칵테일&뮤노겐), 운동스텝(액티바이즈&피트니스 드링크), 균형스텝(C-밸런스), 채움스텝(겔링핏&뷰티), 탄탄스텝(프로쉐이프), 힐링스텝(리스토레이트&액티브 젤)의 6단계로 구성된 ‘스텝업 팩’ 제품을 2개월동안 섭취하며 건강의 변화를 경험했다.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 한국 챌린지는 모바일 밴드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건강 습관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구・군 및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구 산업로 경제일자리진흥원 인근에서 음주단속 및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울산시와 구군 20명, 울산경찰청(경찰기동대, 북부경찰서 등) 35명 등 총 5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체납(2회 이상) 및 과태료 체납(30만원 이상) 차량과 불법명의(대포차)차량이다. 단속방법은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단속공무원이 번호판 단속시스템 탑재차량과 단속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을 조회한 후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현장 징수 또는 번호판 영치(예고) 등으로 진행됐다. 단속결과 총 18대(체납액 1,169만 3,000원)의 체납차량을 적발했으며, 이 중 2대는 현장에서 80만 3,000원을 납부(가상계좌)하였고, 차량 강제견인 1대(576만 9,000원), 납부계획서 제출 4대(322만 9,000원), 번호판 영치예고 11대(189만 2,000원) 이다. 이번 합동단속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자 및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으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준법의식 함양으로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수·울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전라남도, 여수시, 31사단 화학대대, 롯데케미칼 등 국가기관 및 민간(롯데케미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 첫날 18일에는 롯데케미칼 사업장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 누출 발생 시에 화학사고 초동 대응조치훈련을 실시한다. 중점훈련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오염도 측정, 직원대피, 사고 상황전파, 중화처리 및 방재물품 지원 등의 공동방재 임무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원·근거리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하여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누출사고를 가정하여 원거리 측정훈련을 실시한다. 원·근거리 조장비를 이용하여 표준물질측정 및 재현성, 정확도를 확인하는 등 화학사고 발생부터 사고조사, 제도개선 단계까지의 훈련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RAPID, HI-90, SYFT-MS, VISR, HI90, SIGIS2, 드론 등 박연재 영산강유역
▲시립복지원 조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노숙인 복지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이 개최됐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3,593㎡ 규모다.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립복지원 입소자는 66명이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시립복지원은 1982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생활인의 복지를 위해 2019년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건축된 지 40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된 춘천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개원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17일(수)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해마루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동물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동물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 보장과 진료 선택권 제고를 위해 그간 도입된 진료비용 사전 게시 및 수술 등 중대진료 사전 설명 의무화 제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동물의료 서비스 전문화를 위한 전문수의사(진료과목별 전문화) 및 상급동물병원(2차 동물병원) 체계 도입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간담회에서 대한수의사회 등 동물의료계는 반려동물 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전문화된 동물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제도적 근거 없이 동물병원에서 자의적으로 전문과목을 표시하거나 2차 동물병원을 표방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요청하였다. 한훈 차관은 “전문적인 동물의료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 및 상급동물병원 체계 도입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하고, “동물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
▲강서구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과 관련, 설치 승인 요구(안)이 지난달 부산시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전달됐다. 에코델타시티 사업대상지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의 3개의 법정동으로 나누어져 있어 주소와 경계구역이 불명확하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하나의 법정동(에코델타동)을 신설하여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법정동 명칭 선호도 조사, 구 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안)이 행정안전부에서 불허되면 재승인 신청은 내년도 2월에나 가능하게 된다. 최근 한글학회의 외래어 명칭 반대 운동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에코델타시티 입주예정자들을 중심으로 에코델타동 명칭 찬성 움직임이 거세다. 에코델타시티 발전연합회(가칭) 대표 이선빈 씨는 “선호도 조사대로 입주민 대부분이 에코델타동을 찬성하고 있고, 우리 마을 이름을 우리가 결정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외래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시대 퇴행적인 인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도로명 주소에는 외래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데, 법정동에만 외래어가 안 된다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목포광역 VTS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육군과 해군을 비롯해 목포해양대학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각 지자체(전남도청 외 4곳)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목포광역 VTS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교통관제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주요 해양사고 분석 ▲밀입국 대비 미식별 선박 대응방안 ▲항로상 장애물·선박통항 방식·불법 어로행위로 인한 해상교통 문제점 등 이었으며, 참석 유관 기관들과 해양안전을 위한 개선방안 수립 및 효율적인 항만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해해경청 목포광역VTS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에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거제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23일부터 5월17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 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상·하반기 각각 75만원씩)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각각 대상자를 모집하여 선정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 혼인신고 5년 이내 가구로 △ 1주택자, △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 매매가액 4억원 및 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 △ 주택자금 대출용도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격과 제출서류는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055-639-467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4월 17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대기 관리 상충성 완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포럼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수단 간에 상충성이 발생하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향후 구체적 논의를 통해 상충성 완화방안을 마련할 중점과제들을 선정하였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앞으로 총 5회의 추가 심층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상충성 완화방안을 사업 현장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기후‧대기 관리 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정책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4월 12일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오염사고를 가상하여 부서(경찰서·상황실·함정) 간 팀워크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영일만항 인근해상에 투묘중인 화물선이 기상악화로 닻이 끌리면서 영일만항 남방파제와 충돌하여 적재된 기름(벙커C유 약 20㎘)이 유출된 사고를 가상하였다. 유출유확산 시스템으로 예측한 결과 유출된 연료유는 사고지점으로부터 동쪽방향인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안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며, 어장·양식장의 피해 또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해수욕장·어장·양식장 보호를 위해 해경 방제정과 경비함정이 유출된 기름을 오일펜스를 이용하여 포집하고 방제정 유회수기로 회수한 후 사고선의 기름 추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파공탱크 내 잔존유를 방제정으로 이적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과거 영일만항 화물선 충돌·침몰 사고사례(2013년, 청OOO호)를 적용하여 실제 상황에 적합하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상황처리 통신훈련을 병행했다. 다가오는 6월에는 민·관 합동으로 대규모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하여 관련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한 서장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