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수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심리지원사업은 강릉시 내 고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며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상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상담 및 문제해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 북부권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전체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게 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이 지닌 문제를 소집단의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상담의 한 형태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집단구성원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신건강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자살·자해) 및 중독(사이버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4월 16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재학 청
▲연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에서 감사패 전달 후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등 부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실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감축을 목표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으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TF를 구성하여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금) 강릉아산병원 본관에서 강릉아산병원(이하 ‘병원’), 강원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고주애 강원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강릉아산병원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새싹지킴이병원 홍보를 위한 현판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대발생 정보 공유, ▲24시간 긴급대응 체계 구축과 고난도 학대사례 판단·자문·치료를 진행,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및 예방·상담·치료이다. 새싹지킴이병원이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명칭한다. 새싹지킴이병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곳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나 강릉아산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전국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인 솔솔놀이터에 대한 인증 현판식이 27일 오후 1시 30분 지석공원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봄내림놀이터 2호인 솔솔놀이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어린이 시설로 지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8만 1,000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시·도에서 추천받은 49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지정 인증서와 인증판을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이날 우수 놀이시설 선정을 기념해 인증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 분위기 고조를 위해 어린이 난타 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과 자유 놀이는 현판식보다 앞서 낮 12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솔솔놀이터’ 역시 기획과 디자인, 성과공유, 시공 및 점검 등 전 과정을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했다. 디자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 간담회와 디자인 공유회를 거쳤고, 어린이 감리단을 운영했다. 놀이터의 이름(별명)인 ‘솔솔’은 유다현 어린이(춘천교대부설초 6학년)가 ‘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26일(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참석하여 ‘디지털교육 환경 개선 및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부서장,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 미래교육담당관으로부터 금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학내전산망 개선 사업’, ‘학교 인터넷 증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디지털교육에 대한 적응과 활용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처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라고 말하며 “금년 상반기 모든 학교에 1인 1 태블릿 PC 보급이 완료되지만, 학교 무선 인터넷 환경이 노후되어 무엇보다 학생과 선생님의 원만한 수업 진행이 우려된다.”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2024년 상반기 내에 현재 1Gbps의 학교 무선인터넷 속도를 2Gbps로 상향을 완료하여 원활한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을 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홍천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와 수타사신도회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북방면 2가구, 화촌면 1가구, 홍천읍 2가구 주거환경 취약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타사신도회(오승훈)는 홍천군노인복지관(현윤재)을 통해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중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추천받았으며, 어르신가정 사전답사 및 충분한 논의를 통해 도배 및 장판교체, LED전등 교체, 단열재 시공작업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여름철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 겨울철에는 매서운 추위로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깨끗하고 따뜻한 내 집에서 내 남은 삶을 보낼 수 있어서 이제는 여한이 없다” 고 감사의 표현을 전하셨다. 수타사신도회장(오승훈)은 “어르신께서는 올해 93세이신데, 앞으로의 남은 일생에 만수무강(萬壽無疆)을 기원한다. 또한,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 부부가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시면서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천군노인복지관장(현윤재)는 ”지역의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3세 이상에서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 ▲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 ▲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 ▲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 ▲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 ▲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 ▲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기 위한 ‘너는 가봤니? 보물숲’ ▲숲에서 나뭇잎을 가져와 만드는 ‘나의 나무 만들기’ ▲산책하며 만나는 곤충 찾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면화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에서 표창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자극하고, 과학 분야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을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