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아래로부터의 정부혁신, ‘상향식(bottom-up)’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1월 17일 제1회 정부혁신책임관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도 혁신하겠다”며 정부혁신의 큰 방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정부혁신이 화두에 올랐다. 특히 새 정부의 정부혁신은 위에서 일방향적으로 추진하는 ‘하향식(top-down)’ 혁신이 아닌, 공무원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민이 정책과정 전반에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혁신의 주체는 공무원이며, 위에서 시키는 혁신이 아니라 아래에서 공무원들 스스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새 정부혁신의 첫 번째 단계로 열린 정부혁신책임관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비서실 내 정부혁신을 총괄하는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각 부처에서 정부혁신을 추진하는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부혁신책임관이 참석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혁신은 새 정
정부는 1월 17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유관기관, 지자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무위원(행정안전부·국방부 장관 등), 시도지사(충청남도·강원도 지사 등), 국정원장, 국회 국방위원장․안전행정위원장, 합참의장, 육군총장, 해군총장, 공군총장, 경찰청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 안보태세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군사대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여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또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위기관련 법령 정비 등 2017년도 통합방위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18년도 추진계획도 집중 논의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북핵 위협 대비 군·지자체 대응방안, △생물·화학무기를 이용한 테러 대응방안 및 평창 올림픽 기간 테러 발생시 선수단·관람객 안전확보 대책, △사이버 위협대비 유관기관 협업강화방안, △재해․재난시 효율적 초기대응 강화를 위한 정부·지자체 공조방안 등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들을 중점 토의했다. 특히, 평창
최근 양양공항이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우려와 달리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찾는 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1월 16일, 양양공항에서 최초로 대형 항공기(E급 B777-200)를 투입하여 실제 이착륙 항공기 운항점검을 실시했다. 양양공항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2014년부터 활주로 및 주기장 확장 등 29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22일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 대형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와 유도로를 확장하였으며 대형기 주기장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양양공항의 항공기 주기 능력이 4대에서 7대(B737)로 향상되었고 착륙할 수 있는 항공기도 C~D급 중형기(B767, A320)에서 E급 대형기(B747, B777, A330)까지 취항할 수 있게 되었다. 평창올림픽 기간 중 양양공항 국제여객 항공기 운항은 인천-양양을 운항하는 내항기 68편, 외국 전세기 9편, 부정기편 29편, 비즈니스 항공기(자가용) 34편 등 총 140여대가 운항할 예정이며, E급 대형항공기는 총 10 여편이 양양공항에 착륙할 계획이다. 또한, 내항기 운영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냈다.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로 우리나라의 윗등심살은 흉추 1번∼5번 등심부위를 지칭, 유사한 부위인 미국의 척 아이 롤(Chuck Eye Roll)은 경추 6번∼흉추 5번의 목심·등심 부위를 지칭한다.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영문판 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
앞으로는 경찰은 신변보호용으로 지급하는 스마트워치가 실내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 사전에 착용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1월 17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자신의 어머니가 스마트워치를 믿고 있다가 내연남에게 살해당했다며 낸 신 모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이와 같이 경찰청에 의견표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복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나 신고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2015년 10월 스마트워치를 처음 도입했다. 스마트워치 착용자는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112에 긴급신고하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 있다. 임 모씨(55세, 여)는 교제하다가 헤어진 배 모씨(57세, 남)가 계속 집으로 찾아오고 협박하자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지난해 8월 임씨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임씨는 지난해 8월 21일 배씨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오자 스마트워치의 위급신고 버튼을 누르고 배씨와 대화를 시도했으나 결국 배씨에게 살해당했다. 경찰이 임씨에게 지급한 스마트워치는 위성신호를 통해 단말기의 위치값을 측정하는 GPS 방식이었는데 실내에서는 위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16일 방한 중인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와 서울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총리공관에서 공식만찬을 가졌다. 이 총리는 후렐수흐 총리가 작년 10월 취임 이후 첫 해외순방국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으며, 한‧몽골 협력관계, 실질협력 증진, 영사 협력, 지역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작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 계기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몽골 총리 방한을 통해 양국간 고위급 교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 총리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소개하면서, 몽골 측과 자원‧에너지, 교통‧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울란바타르 대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몽골의 울란바타르 대화가 상호 연계성이 크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이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 총리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16만여 명의 양국 국민이 상호 방문 하는 등 양국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만족을 표명하고, 양국 방문자들이 양국관계 발전의 자산이 될 수 있는
앞으로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재산 및 신체상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정부로부터 보다 신속하게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현행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개선사항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개정안이 1월 16일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2017.1.17 공포, 2018.1.18 시행예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 공포될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복구비 등을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에 선지급 대상, 비율 등을 규정하여 총액의 최소 20%이상 최대 100%까지 선지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선지급 적용 대상이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까지 모든 재난의 피해자로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긴급구조전화서비스를 총괄·조정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장관이 119, 112 등 특수번호 운영 실태를 분석해 실적이 저조한 특수번호를 통합 또는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법과 「시설물의 안전관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 총리가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하여 적십자사의 모금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8년 적십자사 회비 모금기간은 전년도 12월에서 올해 11월까지이며, 특히 1월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 총리는 환담에서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 한분 한분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리는 그 동안 사랑의 열매 성금,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재난‧재해 등 어려움이 발생하여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75일간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 ㅇ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ㅇ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 ㅇ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ㅇ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 여부 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리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하여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를 통해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 주민등록법 제10조에 따른 신고사항을 기간내에 정확하게 신고했는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 신고된 사항과 실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는 최고장을 발부하여 사실에 맞게 제대로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기존 거주불명 등록된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하고, 거짓 신고자와 이중 신고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는 등 위반내용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민이 접속하여 필요한 증빙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24(www.gov.kr)’ 누리집에서 1월중(1.15.~1.31.) 특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주민등록표 등본은 물론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7종의 증빙서류를 ‘정부24’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주민센터에서 발급시 부담하게 되는 수수료를 ‘정부24’에서는 무료로 발급함에 따라 총 3종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된다. ‘정부24’는 일평균 20만 명 이상이 공공서비스 이용 및 민원 신청을 위해 접속하므로,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기간 이용자 급증에 대비하여 시스템을 보강하고 별도의 간소화 화면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특정시간에 접속자가 많아 누리집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민원24(www.minwon.go.kr) 누리집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지원서비스가 종료되는 1월 31일 이후에도 주민등록표 등본 등 각종 증빙서류를 ‘정부24’에서 정상적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24는 국민
최근 발급만 받아놓고 쓰지 않는 아이핀을 무단 도용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접속(로그인)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밝혔다. 이 같은 무차별 접속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별로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등의 비밀번호 변경, 최근 접속 일자 확인,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등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9개의 민간사이트를 통해 공공아이핀 도용접속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차단되어,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의 특정단말에서 해외서버를 경유(IP변경)하여 무차별 접속 시도가 발생하였으며, 접속 시도 건수가 무려 7만 여 건(도용의심 공공아이핀 ID 1만4천여 건)에 달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다. 행안부는 이 사실을 해당 공공아이핀 이용자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즉시 통지하였으며,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요청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세종-서울 영상회의)에서 제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범부처 보완방안」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범부처 보완방안 (금융위) 정부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장기소액연체 채무를 탕감한데 이어, 2월 8일부터 대부업까지 포함하여 법정최고금리를 24%로 인하할 계획이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취약계층의 이자부담이 경감되고, 대부업자의 무분별한 대출 억제 등 대출시장 정상화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불법사금융 확대 △저신용자의 자금이용기회 위축 등 부작용이 우려됨에 따라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우선, 저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금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중 검찰·경찰·금감원·지자체 등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신고자에게는 제보 실적, 수사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최고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불법사금융의 영업 기반인 전화·인터넷 차단을 확대하고, 민·형사상 책임도 강화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월 11일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방식(Turnkey)을 적용해 조달청에 도로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설계·시공 일괄시행방식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할 때 설계에서 시공(건설)·기기 조달·시운전 등 모든 서비스를 발주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건설업체는 공사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 완료 후 모든 여건을 갖추어 인도하게 된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부안군 하서면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을 잇는 총연장 26.7km의 주간선도로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총사업비 9,07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남북도로 1단계 사업은 총연장 12.7km를 6~8차선 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 11월 말 착공했다.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0km(1공구 9.8km, 2공구 4.2km)를 6차선 도로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3,634억 원을 투입한다.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는 연내 입찰공고, 기본설계, 설계평가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며, 올해 예산은 1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구·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일부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봄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9%)이 평년(77%)의 90% 수준으로, 저수율이 낮은 남부지방 3개 시·군(울주, 경주, 밀양)의 주의단계는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은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48.3%)이 예년(51%)과 비슷한 수준이나, 남부지방 중심으로 댐의 저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운문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대구·경북·경남 지역 12개 시군은 ‘심함’단계이며, 보령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광주·충남·전남·강원지역 17개 시·군은 ‘주의’단계이다. 1개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전남·경북·경남 12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남·경남·강원 22개 시군은 주의단계가 지속·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3개월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전남·경북·경남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부산·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37개 시·군은 주의단계가 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탄천종합운동장 등 10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에서 4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선정에 응모하였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와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인천권), ▲탄천종합운동장(경기권), ▲양산국민체육센터(부산·경남권), ▲대구사격장(강원·경북권), ▲우산수영장(전라·제주권)이 선정됐다. 종합평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양주국민체육센터, ▲과천시민회관체육센터, ▲부산북구국민체육센터 ▲서산시민체육관이 선정됐다. 이중 ▲탄천종합운동장은 경영 실적,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셔틀버스 위치 알리미 서비스’ 등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시설 배치,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대구사격장은 전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