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해외 농업진출 확대를 통한 농산업의 성장동력 창출과 미래식량공급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는 『제3차 해외농업자원개발 5개년(2018~2022)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외농업·산림자원개발협력법 제5조(종합계획의 수립)에 따라 매 5년마다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차 종합계획(2012~2017)에서는 민간단체 설립, 해외영농센터 개설 등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국제곡물수급 불안에 대비, 해외 농지확보 및 곡물생산 등 식량공급기반 구축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2016년 말 기준 해외 개발면적은 8만ha로 2012년 대비 33%가 증가하였고, 해외 식량확보량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보한 물량은 국내 총 곡물수입량에 비해서는 현저히 적은 수준으로 수입대체에 한계를 보였고, 진출기업은 여전히 해외에서 정착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3차 5개년(2018~2022) 종합계획에서는 기존 곡물중심의 해외농장개발에서 탈피하여, 진출품목 확대와 농기자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진출을 확대한다. 또한
2017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778,544명으로 지난 2016년 말(51,696,216명)에 비해 82,328명(0.16%) 늘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 이후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인구증가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시·군·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50,196명)이고, 대구 달서(△13,823명)는 가장 많이 감소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2017년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78,544명이고, 이중 여자는 25,922,625명(50.1%), 남자는 25,855,91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6,706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76,314명(99.03%), 거주불명자는 444,643명(0.86%), 재외국민은 57,587명(0.11%)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632,851세대로, 지난 2016년 21,294,009세대보다 338,842세대가 증가했다. 한편 세대당 인구는 2.39명이다. 2017년 지난 한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시·도에서 2016년 말보다 인구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무회의 주재했다. 다음은 이 총리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1) 최저임금 인상 원활한 시행 올해 최저임금이 예년보다 크게 올라서 시행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인건비 상승의 전가심리에 따라 일부 생활물가의 상승과 부분적인 일자리 감축, 또는 이에 편승한 부당 노동행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의 경영부담이 늘어날 것을 정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들의 저임금과 과로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것, 소득의 가파른 양극화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의 연착륙을 위해 정부는 3조원의 일자리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등의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책을 현장에서 아직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와 사용자의 현실이 곤란하고 생활물가에 영향도 생기는 지금이 몹시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강을 슬기롭게 건너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가 마음을 모아 이 강을 함께 건넜으면 합니다. 관계부처는 우선 현장의 애로를 파악해서 이 전환기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 9일부터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에서 ‘어르신 패키지(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관련 서비스는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나, 국민들은 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노인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각각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웹사이트를 각각 접속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용 수요가 높은 어르신 관련 주요 서비스를 선정하고 통합해 국민들이 쉽고 빠르게 한 곳에서 관련 정보를 이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돌봄서비스’, ‘치매 안심센터 운영’을 비롯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 12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32개 서비스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화면을 구성하였고, 그룹별 목록은 이용대상자가 많은 순으로 표출하였다. ‘정부24’에서는 출산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별로 주요한 서비스를 묶어 통합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국4에이치(H)활동 지원법’에 따라 시책을 개정하고 농촌진흥기관, 4-H회원연합조직, 4-H활동 주관단체와 공동으로 청소년·청년농업인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정된 한국4-H운동 지원 기본시책은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새 비전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 청년농업인 등 4-H회원별 육성목표 마련, ▲4-H회원 활동 연령 확대 등을 개정했다. 4-H회원별 육성목표 마련은 연령과 학업여부에 따라 학생4-H, 대학4-H, 청년농업인4-H로 분류된 회원들이 한국4-H운동의 새 비전을 실현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도록 각각 육성목표를 설정했다. 4-H회원 단계별 육성목표는 개인의 성장과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자연·인간·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뒀다. 4-H회원 활동 연령 확대는 한국4-H운동 활동시책 개정으로 기존 만9세 이상~34세 이하의 활동연령이 만7세 이상~39세 이하로 확대됐다. 특히 청년농업인 범위가 넓어져 현재 4천600명에 달하는 청년농업인4-H회원 수가 앞으로 15%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6일, 자동화된 유리온실에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 김제 소재 ㈜농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 지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후천 김제시 시장 권한대행, 황정환 원예특작과학원장, 조기심 ㈜농산 대표, 청년농업인 박민수, 박민호, 김경필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을 확산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을 위해 관련 선도농장을 선정하여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현장을 방문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스마트팜 확산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산 대표로부터 파프리카 재배현황을 소개 받은 후, 파프리카 생산, 선별․포장과정을 둘러보면서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스마트팜 원예작물의 고품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난방비 절감 및 콜드체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산과 같은 젊고, 선도적인 농가들이 개선사항을 보급·확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관련 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청년농업인들에게 ‘향후 10년 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5일 아침, 정부서울청사(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월 4일(목) 경기 포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 되는 강원지역 및 전국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됐다.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은 전북 2건(고창, 정읍), 전남 7건(영암4, 고흥2, 나주 1), 경기 1건(포천), 정밀 검사중 1건(강진) 등이다. 정부는 지난 1월 3일 경기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직후 경기 전역과 강원 철원군 대상 가금류·관련 사람·차량·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1월 3일 15시~1월 5일 15시)했고,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지역에서 사육중인 가금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했다. 또한 지난 1월 4일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전남 강진의 종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전남 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1월 5일 00시~1월 5일 12시)하고,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지역에서 사육 중인
2018년을 맞은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업무보고를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보고에는 장관(급) 기관과 주제와 관련이 있는 차관(급) 기관 등 30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44개 중앙행정기관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 2018년 정부업무보고 개요 > 일자 주제 보고기관 1.18(목) ㅇ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문체부 ▴보훈처 1.22(월) ㅇ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기재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금융위 ▴국조실 1.23(화) 국민안전 ㅇ 재난‧재해 대응 ▴행안부 ▴고용부 ▴국토부 ▴경찰·소방·해경청 ㅇ 국민건강 확보 ▴복지부 ▴식약처 ▴농식품부 ▴해수부 ▴환경부 1.24(수) ㅇ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고용부 ▴중기부 ▴복지부 ▴농식품부 ▴해수부 1.25(목) ㅇ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법무부 ▴권익위 ▴경찰청 ▴공정위 ▴여가부 ▴인사처 1.29(월) ㅇ 교육‧문화 혁신 ▴교육부 ▴문체부 ▴방통위 1.30(화) ㅇ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행안부 ▴기재부 ▴국토부 ▴법제처 ※ 주제별로 보고기관 외에 관련된 정부부처, 민간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4일, 정부세종청사(세종-서울 영상회의)에서 제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 2018년 첫 회의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평창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방안>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대책> 등을 점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농식품부) 정부는 작년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전남·북 오리농장에서 9건의 AI가 발생한데 이어, 1월 3일 경기 포천 산란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전국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적 방역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지역에 대해서는 △AI 발생지역의 가금 반입 전면 금지 △소독시설 확대 운영(10→72개소) △소규모 가금농가 대상 예방적 수매·도태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오리에 대해서는 △농장 정밀검사 강화(2주 1회→1주 1회) △도축장 검사 강화(도축장별 10% → 30% 정밀검사) △사육제한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앞으로, 정부는 전국 어디서나 발생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AI 차단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그간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하던 민원 평가를 2016년부터 통합해 합동 평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과기정통부·농진청·방송통신위원회가, 시도교육청 중에는 경남·대전·울산교육청이,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세종특별시·충남도가, 기초지자체는 강원 강릉시·경기 광명시·경남 창녕군·대구 동구 등이 최우수 등급(59개 기관)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평가대상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평가 분야별 기관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보통)을 부여했다. 2017년부터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고충민원 분야가 추가되었으며, 평가대상도 기초지자체까지 확대되어 중앙행정기관(42)·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기초지자체(226) 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행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체결가능금액이 2천만 원 이하에서 5천만 원 이하로 확대된다. 더불어 공간정보기업에 대한 보증수수료 부담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 소액사업 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1.3~2.12) 했다. ①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확대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을 말하며, 지속적으로 자치단체 발주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요구해 왔다. 이에 5천만 원 이하 자치단체 사업추진 시 취약계층이 일정비율(30%) 이상 고용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하여는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하여 수의계약을 확대하는 것은 다른 기업의 진입을 차단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정비율의 취약계층을 고용한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로써 자치단체별로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한 물품 구매와 용역 사업 등이 증가할 것으로
새해부터는 현장서명이 필요했던 ‘주민조례개폐청구’에 대해 전자서명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민자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주민조례개폐청구’의 법적 근거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월 2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법 규범인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 폐지를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개폐청구’ 제도는 대표적인 주민참여제도로써, 이를 통해 주민이 학교 급식관리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조례 제정이나 개정 또는 폐지에 활용된바 있으나, 조례를 직접 청구하려면 일정 수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는 서명을 직접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등 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2016년까지 총 223건이 발의되는데 그치는 등 제도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행정안전부는 조례개폐청구제도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8월 현장서명 외에 공인전자서명을 통해서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은 전자서명을 통해 조례개폐청구에 필요한 절차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의미가 있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의 자발적인 가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2018년 8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1월 8일부터 시행중인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은 제도의 실행력과 가입 유도를 위해 미 가입자에게는 위반기간에 따라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보험가입 의무대상 시설이 17만 여개가 넘고, 보험제도 도입 첫해로 미가입자에게 과태료를 부과 시에 경제적 피해를 통한 국민의 충격을 완화할 필요가 있어, 가입의무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계도기간을 8개월 추가 연장하여 2018년 8월 31일까지 설정 가입 집중홍보 및 과태료 부과 유예를 추진하도록 했으며, 이 기간 중 보험 미가입자에게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2018년 9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공지할 예정이다. 정종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행정안전부에서는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한 홍보 및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면서, “가입의무자께서도 계도기간 중에 보험에 가입하고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도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8일 <2018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2017년 국제개발협력 통합평가결과>, <2018년 국제개발협력 통합평가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제개발협력위원회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국제개발협력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정부위원 17명, 민간위원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먼저, 2018년 시행계획상 총 ODA 사업규모는 3조 482억원 규모이며, 이는 2017년 2조6천359억원 대비 4천12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서, 우리나라가 2010년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한지 8년 만에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ODA의 74.6%인 2조2천764억원을 개발도상국의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양자 ODA 사업에 투입하여, 국제사회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며, 대형인프라 및 인도적 지원 등 신규사업 적극 발굴을 통해 416개(3천681억원) 사업을 2018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교통(38백억원), 보건(2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28일 2018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41개 2018년 문화관광축제와 40개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육성축제는 예산 지원 없이 홍보 및 컨설팅을 지원, 내년도에 현장평가 등 실사를 통해 유망축제(예산지원) 진입 여부를 심사한다. 무주반딧불축제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대표축제로 승격되었으며, 평창효석문화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또한, 문화관광축제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2018년 문화관광축제(41개)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