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주시 풍기읍 백1리 주민 대규모 돈사 개축 재 사육 반대 집회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 풍기읍 백1리 주민 100여명은 지난 30일 대규모 돈사 개축과 재 사육을 반대하는 집회에 들어갔다. 이는 풍기읍 백리에 거주하던 황모씨가 오래전(30여년)부터 허가 없이(당시 소규모) 돼지를 사육해오다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지난 2015년 영주시로부터 돈사준공허가를 받아 모돈 돼지100여두 자돈돼지100여두를 사육해왔다. 지난 2018년 중순께 황씨 돈사에서 유출된 가축오폐수(돼지분뇨)가 영주시민들의 생명 줄인 상수도수원지(1km기점)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해 영주시로부터 엄중한 행정처벌을 받았다. 이로 인해 주민들과 시민들이 돼지사육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자 황씨는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사육하던 돼지를 처분하고 휴축한 상태로 돈사를 방치해오다 올해 초순경 상주시 소재 농업법인 H농장에 돈사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돈사를 매수한 H농장은 지난달초순부터 돼지사육을 재개할 목적으로 돈사개축에 들어갔다. 돈사 개축과 돼지 재 사육에 대해 주민들은 30일 영주시에 집회신고를 접수하고 ‘비위생적인 시설이 상수도 수원지상류에 상주한다는 것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47-1)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양 지역 6․25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29일 건립되었다 국가보훈처는 2005년 5월 9일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23일 낮 삼척시 교동 비치조각공원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활동자 2명을 소방과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44분경 삼척시 교동 새천년해안도로 비치조각공원 앞 해상에 슈트를 입은 조난자 2명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동해 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순찰팀은 삼척소방서와 함께 갯바위 앞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스쿠버활동자 2명을 무사히 구조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오전 11시경 삼척시 광진항에서 스쿠버활동차 출발해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활동 중 한 명이 다리가 쥐가 나면서 2명이 해상에 같이 표류하게 된 것으로, 조류에 의해 갯바위 부근으로 떠밀리자 행락객에게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의 진정국면에 따라 보건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거리두기로 한 단계 낮춰지면서 클럽과 노래방 등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의 대면접촉이나 비말감염우려가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양성 확진 자 다수가 클럽 이외 인근 노래방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코로나종식을 위해서는 노래방업소영업을 일정기간 정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4차 감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곳이 노래방으로 이태원에서 발생된 두 번의 4차 감염도 노래방이 확산의 매개체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노래방의 경우 시설구조상 환기를 위해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복도를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진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밀폐된 좁은 공간 내에 방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노래방시설은 친구나 가족이 부담 없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방마다 마이크가 한 두 개로 제한돼 있어 앞사람이 사용한 마이크를 뒷사람이 그대로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비말감염위험이 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마이크는 사용자가 바뀔 때 마다 덮개를 벗겨내고 새 것으로 갈아 끼워 사용을 해야 하지만 교체자체를 따르는 사람도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이용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16일) 오전 삼척시 오분항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던 낚시어선과 승객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8분경 삼척시 오분항에서 낚시어선 T호(2.98톤)가 승객 4명을 태우고 출항해, 인근 해상 낚시 포인트에서 영업 중, 9시 41분경 선장 J씨로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움직일 수가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승객 등 안전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접근이 여의치 않아 승객과 선박의 안전을 고려, 낚시어선을 삼척항으로 직접 예인하여 승객 모두 안전하게 하선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관련사고도 늘고 있는 것으로, 번거롭더라도 출항 전 반드시 기관 및 항해장비 점검을 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최근 노성산에 산불을 낸 60대 방화범이 논산시와 논산경찰서의 신속·긴밀한 수사협조로 검거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노성산에서 방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발 빠르게 대응해 큰 피해는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화재 발생 즉시 관련 부서-경찰서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방화범 검거에 착수, 주변탐문, CCTV영상 분석·현장조사 등의 자료를 확보하는 등 끈질기게 추적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심야시간대 상습 절도 용의자를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제요원 A(32세)씨는 지난 4월 9일 오전 1시경 ○○시장 상가 여러 곳의 물건을 절도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해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 후 용의자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제공해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 상습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요도로 및 방범용 CCTV 천여 대를 관제 및 녹화하고 있으며,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4월 21일 해당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과 시민경찰 배지를 수여해 관제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주시장은 “항상 안전한 영주시를 위해 근무해 주신 관제요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작년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 3호기의 임계를 4월 17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로, 임계를 허용하면 원자로 임계 과정에서 또는 임계 후 출력 상승 과정에서 노물리시험(원자로 특성 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10개를 진행하게 된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을 점검한 결과, 모든 CLP 두께가 기준두께(5.4mm) 이상임을 확인했다. 또한, 콘크리트 공극 발생 가능부에 대하여 비파괴검사 및 절단점검 방식으로 확인한 결과 공극이 2개소(최대깊이 49.5cm)에서 발견되어 보수 조치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수행하여 관련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물질검사 장비를 통해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총 40개)은 모두 제거하였으며,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원자로건물 내진여
<영주시 안정면 조립식주택 화재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80번길 가정주택에서 25일 오후 5시 39분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25평 조립식주택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는 집 안주인 김모(여.77)할머니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을 입은 집 주인 김모(86)할아버지는 영주 시내 성누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주소방서는 소방차 10대 소방진화대원 27명, 시청공무원 10명, 경찰 5명 기타 10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오후 6시 64분 현제 잔불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일 새벽 3시 29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주로 김모(68)씨의 돈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돈사 8개동을 태우고 돼지 2천800두가 소사시킨 뒤 3시간만인 오전 6시 24분쯤 진화 됐다. 이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영주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산불을 조기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진압에는 장비 32대와 소방·경찰·시청 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모두 282명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