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과 제천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루어낸 귀한 결실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마음을 풀고 마음껏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수상했다. 이후 음악감독 이성준
▲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전단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태백시와(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명 대중문화 예술인이 출연해 추억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수로 관객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 가수 공연 ▲ 추억의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 ▲ 인기리에 방영된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 라디오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등이 재연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원로연기자 정혜선, 양재성, 박칠용, 김정하, 서권순, 김형자, 송경철, 정종준과 베테랑 성우 유만준, 홍승옥, 이종구, 한상혁, 김도현, 김정미, 김정애, 이연희가 출연하며, 조용주, 당찬 등의 가수도 함께한다. 관람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클릭 후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관람 좌석은 신청기준 선착
▲최우수 작품(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 양희숙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옥천군 청성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청성면민협의회(회장 서성구)은 10일 다목적회관에서 ‘제1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성면 다목적회관 2, 3층에서 열리며 다목적회관 개방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내 누구든지 방문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최우수 작품인 양희숙(옥천군) 씨의 ‘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를 포함한 30점의 작품이다. 10시에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수상자, 주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우수작품 시상과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다. 황규철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성면 곳곳을 찾아 훌륭한 사진 작품을 출품해주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가 잘 보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 7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 독일 베를린 궁정가수 "베이스 연광철 축제 개막 리싸이틀" 부산 국제 예술가곡 축제가 시작 되었다. 노래를 통한 새로운 희망 오랜 팬데믹으로 피로감에 지쳐있는 부산시민과 우리 모두에게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삶의 여유를 조금씩 찾아가고 새 희망을 주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했다. 10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대한민국 국립오페라단 주역 성악가들과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열린다. 출연자는 소프라노 변지영 김성은 강소영, 메조 소프라) 양송미, 테너 이인학 신상근 김성진, 바리톤 양준모 김종화, 베이스 박준혁이 출연 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성악가 11명과 중창 팀이 펼치는 아마추어 성악가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삼도 박시연 하숙경 홍은아, 테너 신재철 박근태, 나성곤 안병규 최헌, 바리톤 정량부 정광덕, 중창단 다숨앙상블이 함께 한다. 12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는 대한민국 국립오페라단 주역 성악가들과 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소방서 청사 1층에서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경북형 소화기 보관함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지역특색 등을 반영한 소화전 보관함 견본품 및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탈색, 방치된 소방시설 보호와 시민들의 소방시설 관리에 관심을 높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경북형 소화기 보관함 견본품,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폼보드 등 총 21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을 순회 전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 소방안전에 대해 소통,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전시 기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8월 26일(금) 오후 7시‘굿모닝 독도’뮤지컬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세 번째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은 물론 독도에 대한 지식·정보를 덤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이 독도 탐방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사모 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배우 안태준)와 유코(배우 김지아)의 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배우 류창우)과의 갈등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ttps://www.nonsan.go.kr/arthall)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상영을 통하여 시민들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학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5일(목) (19:30)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그림형제의 구전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2막 2장의 창작발레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클래식 발레를 변형한 신선한 안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후각적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마법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곤충축제 영수증 이벤트 당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행사들을 행사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살아 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한천체육공원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공연이 마련 되어있다. 제7회 예천전국가요제, 평양예술단, 낙동7경, 치맥 페스티벌, 라온 음악나들이, 제3회 예천국악제, 제9회 예천아리랑축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부터 청소년댄스 경연 대회, 영화상영, 어린이 뮤지컬 아빠캠핑가요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휴일에만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 화려한 불꽃쇼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한천의 분수 아래를 지나가는 예천군 해병대 전우회의 보트체험을 운영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추억을 선사한다. ▲예천곤충축제 특별 이벤트 한천 위에 전시된 유등과 시가지 곳곳에 있는 곤충유등, 레인보우 우산으로 꾸며진 예천읍 시가지 야간 경관도 추억할 만한 멋진 여름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한 소원등 공모전 출품작들도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되면서 야간 경관을 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J 색소폰 문화예술 STUDIO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북전문대학교 내 148아트스퀘에서 "코로나극복 마음 챙김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영주 색소폰오케스트라, 가수 김창훈, 트럼펫 임채일, 가수 윤홍욱, 가수 김인욱, 색소포니스트 조정화가 출연한다. J 색소폰 문화예술 STUDIO 조정화 대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 여름날에 사랑을 듬뿍 받는 예술인이 모여서 힘들어하는 마음에 행복을 챙겨드리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또한 "음악회에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마음속에 행복의 씨앗 하나 품어 꽃처럼 웃음도 피어나 특별한 행복을 충전해서 코로나19 재확산를 잠시나마 잊고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관객들을 초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삼수동의 첫 마을축제인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가 5일 오후 4시 바람의 언덕 밑자락(태백시 창죽동 9-201)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시의장, 이한영 도의원, 이경숙 부의장, 최미영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홍지영 시의원, 김재석 태백소방서장, 박은숙 시흥3동장, 최미례 시흥3동 주민자치부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품바공연, 벨리댄스, 나팔박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건모 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 이상호 태백시장 환영사와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 경품추첨, 가수 이우리, 홍혜리, 구재영의 축하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수동 축제위원회 양건모 위원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축제의 개최 준비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수고해주신 양건모 삼수동 축제위원장님을 포함한 삼수동 축제위원님들,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제일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