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삼원갤러리는 2월 10일부터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올 3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한다. 리치 제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 캘리그래피 신작들과 글자·이미지가 혼합된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가 돋보이는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 (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다문화 국가인 남아공 내 여러 인종, 문화, 색깔에서 받은 영향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시각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로 개관한 갤러리로, 국내외 현대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뉴스 정미숙 기자)= 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발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영어답게 발음할 수 있는 음절 블록의 비밀을 자신 있게 공개했다. 우리가 strange를 ‘스트레인지’라고 어색하게 읽는 것이나 팝송 가사의 all by myself가 마치 ‘오빠 만세’처럼 들리는 건 모두 단어의 음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철자를 보고 단어를 읽는 기존 파닉스 학습법은 음절을 익히기에는 부족해 단어를 실제 음절대로 발음하는 게 힘들었다.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은 이런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초성-중성-종성’을 조합하는 한글 표기법을 응용해 ‘음절 블록’으로
(대한뉴스 혜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18일까지 단체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거리 공연 및 시민들의 신청 공연으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39개 단체가 선정돼 125회의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1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 공연과 거리 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기 심사 및 면담을 거쳐 3월 18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는 시민문화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한 거리 두기 공연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공연단체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머지않은 4월부터 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24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한국모델 선발대회와 한국모델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아시아 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단체로써 한국을 포함 아시아 20여 개국에 모델협회가 회원국으로 있으며 아시아에 천만명의 모델회원들이 같이하고 있는 국제 단체다. 국제본부는 한국에 있으며, 아시아 총재로 조우상 회장이 맡고 있다. 또한, 국제패션위크와 국제 수퍼모델대회를 중국 정부에서 아시아모델협회를 통하여 9년간 공식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부산행사는 오는 9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모델 선발대회와 더불어 영주 풍기인견 남옥선 디자이너의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드레스, 함소 유연희 디자이너 작품으로 패션쇼를 진행해 성공적인 패션쇼가 됐다. 쇼를 통하여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을 동시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조우상 회장은 말했다. 그리고 부대 행사로 2021년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 모델 가수, 관련 산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브랜드 대상 시상식과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와 (사)소백산천연염색의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도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서 열리는 대구·경북 첫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불교문화의 ‘달구벌’ 대구에서 열린다. 신라불교부터 현대불교까지 지역민 삶 속에 뿌리내린 전통·불교문화를 총망라한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한민국 불교문화의 중심지역에서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산업군을 총망라해 지역의 불자에게 소개하고 앞으로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1월 28일까지 불교 공예, 식품, 차, 불상, 단청 등 참가업체 및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불교와 전통 문화 예술 산업군 활력을 기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는 힐링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은 불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찬란했던 신라불교가 고스란히 전승돼 현재 한국 불교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대구 팔공산을 중심으로 동화사와 갓바위, 영천 은해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세계 속에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역사유적지구, 부석사, 봉정사 등 옛 선조들의 불교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이어져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다. 또한, 김천 직지사, 영주 부석사, 의성 고운사 등 유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 1월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회장)이 주최주관으로 한국모델 선발대회와 한국모델 어워즈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 모델 가수 등에게 시상하고 관련 산업체들이 참여하는 부대 행사로 한국브랜드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빅토리아 시크릿 퍼포먼스쇼와 풍기 인견 천연염색 남옥선 디자이너 패션쇼, k-pop 축하공연 등 화려한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아시아 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단체로써 한국을 포함 아시아 20여 개국 모델협회가 정회원이며 각국 정부에서 국제본부를 한국으로 인정하고 있는 중앙회 본부로써 조우상 회장이 아시아 총재를 맡고 있다. 또한, 아시아 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큰 규모의 국제 단체로써 국제 패션위크 와 국제 수퍼모델대회를 중국 정부에서 9년간 공식 예산을 받으며 베이징에서 행사를 주최주관 하고 있다고 조우상 회장은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2 영주 세계풍기 인삼 엑스포조직위원회, 아시아모델협회 부·울·경 김정주 지회장이 공동주관 하고 있다. 후원사로 SG 인삼 최후자 회장, (사)소백산 천연염색 대표 남옥선, 세계 최고의
▲지역화 교재 ‘인공지능 부산을 알려줘’표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역 문화로 인공지능(AI) 개념을 학습하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지역화 교재인 ‘인공지능 부산을 알려줘’를 발간해 관내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부산지역의 상징·축제·사회현상 등에 관련된 문제들을 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해결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교재는 지난해 3월초부터 교육청에서 기획하여 AI교육지원단 및 부산SW중심대학(부산대·동명대·동서대)의 협업을 통해 발간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인공지능 주제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재는 ‘부산의 상징으로 배우는 엔트리 AI’, ‘부산축제로 배우는 아두이노 AI’, ‘더 나은 부산 만들기로 배우는 스크래치 AI’ 등 3권으로 이뤄졌다. ‘부산의 상징으로 배우는 엔트리 AI’는 부산의 상징을 알려줘·보여줘, 부산의 랜드마크, 부산의 날씨, 부산의 여행지 등 8장으로 만들었다. 부산지역의 문화에 대한 학습과정을 통해 머신러닝의 개념을 이해하고, 대표 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량산박물관(청량산관리사무소장 정정교)은 봉화지역의 주요 건축문화재에 대한 인문정보와 건축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봉화의 전통 건축’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보물 제2048호 한수정, 명승 제60호 청암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누정을 비롯해 봉화향교, 만산고택 등 70여 개의 주요 건축물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봉화를 면단위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로 건축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주소를 첨부해 누구나 찾아가기 쉽도록 구성했다. 봉화군에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건축물이 70여 개를 상회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누정도 100여 개나 되는 등 그야말로 조선시대 건축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가 봉화의 주요 고건축 문화재 역사문화 정보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의 홍보와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향토 문화유산 조사 및 국역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ONTENTS 2022 JANUARY VOL.263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신년 특별 대담 –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 ) 24 청와대 동정 -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 방문 28 제20대 대통령 선거 32 신년 국운과 대선 후보의 기운 - 백운산 한국역술인 회장 34 선거일정 36 위드코로나에서 다시 일상회복 중단 40 새해 달라지는 제도 42 지구촌 새해맞이 풍경 경제 48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 54 코로나 시대 급부상한 ‘메타버스’ 58 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트렌드 62 유상 지하철 역명병기로 브랜드 홍보 사회 68 선묵혜자스님과 함께하는 영상순례 78 세계의 종교 – 이슬람 82 다문화사회 86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92 황태경 가수 - 신곡 ‘자갈치’ 발표 96 이상용 화백 - 시·공간 초월 창작 100 한수옥 심우방 원장 – 발효차의 대가 104 류보형 아티스트 - 코사지류 108 김영섭 백운당한의원장 - 침향 110 박복운 금탑풍수지리 대표 지자체 뉴스 113 서울 - 화폐박물관 114 부산 – 정용환 부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신년기고 116 충남 - 안면도 터줏대감 ‘자연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아시아모델 부산지회 (김정주)원장은 12월13일 오후2시 해운대 디자인센터 6층 이벤트홀에서 2021 패션모델 1기 수료식 및 졸업작품 패션쇼 진행했다. 패션쇼는 자유복, 풍기인견 천연염색 드레스, 노진한복, 한복, 모델 창작 의상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미시즈 시니어 30명의 수료생모델이 한국의 전통 한복, 노진한복 김향자명인의 작품과 풍기인견 천연염색 남옥선명인의 천연염색으로 물드린 인견 드레스작품을 입고 한복의 미와 천연염색의 아름다운 색감을 선보였다. 특히 관중들은 천연염색 색감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이번 졸업작품패션쇼를 통하여 수료생모델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쇼에 수료생모델 가족들과 관중이 서로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행사장의 열기는 또 하나의 작품 이였다. 또한 졸업패션쇼에 참가한 (포항)김은정(54세)씨 모델은 교육을 받으면서 힘들고 고달 품도 없지 않았지만 가족과 동기들의 격려의 힘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시아모델 부산지회 김 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문화생활을 즐기고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발표회를 통해서 수료생모델 참가자와 가족, 관중들이 서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