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을 개방하여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공공재인 SMART3 특허평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SMART3 서비스를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됐다. SMART3는 한국·미국·유럽특허의 질적 수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시스템(smart.kipa.org)으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260여개 기업·기관에 73만 여건의 특허평가를 제공하는 등 특허 관리‧선별, 지식재산 거래‧금융, 연구개발 성과평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왔다. 특허청은 참여 희망기업이 SMART3를 활용해 다양한 지식재산 부가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선급금을 받는 대신 서비스 출시 이후 실제 매출이 일어나면 매출액의 일정비율로 이용료를 부과하고, 수익금은 지식재산 서비스시장 활성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7.1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2.7p 하락한 82.0으로 조사되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SBHI가 4월에 상반기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 국내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우려가 중첩되어 부정적 경기전망이 강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7.0p 하락한 80.9로 조사되었고 비제조업에서는 7.1p 하락한 82.8로 나타나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모두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3.3p 하락하였고 서비스업도 계절적 요인과 최저임금요인 등으로 8.0p 하락하였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음료’(96.4→110.8), ‘기타운송장비’(67.9→75.8) 등 3개 업종에서 상승하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및통신장비’(90.7)가 전월과 동일한 반면, ‘가죽가방및신발’(92.7→69.4), ‘자동차및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18일 오전 서울에서 제7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허 지엔쭝(HE Jianzhong) 중국 교통운수부 차관, 마사토시 아키모토(Masatoshi AKIMOTO)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2006년 9월 서울에서 1차로 열린 이래, 3국 간 교통·물류분야의 교류와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막힘없는 물류체계 실현’, ‘환경친화적 물류’, ‘물류보안과 물류효율화의 조화’라는 3대 목표 아래 총 12개 실천과제를 함께 추진하면서, 해상-육상 복합운송을 위한 트레일러 상호 주행, 물류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NEAL-NET)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도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 물류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물류 분야를 공동으로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우선 기존 실천과제를 대폭 개편한다. 기존 과제에 대한 면밀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12개 과제를 8개 과제로 통·폐합한다. 또한 3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량 증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자사 인기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13일 홈앤쇼핑은 오는 15일‘20% 쏜데이’특집전을 편성하고, 해당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는 △생활 △이미용 △식품 △속옷 △침구 △레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고루 편성돼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 총 21만 세트가 판매되며 홈앤쇼핑 중소기업 히트상품 2위에 오른‘기절베개(오전 8시 50분, 3만 1920원~3만 9920원)’를 비롯해, 4위를 차지했던 은나노스텝 세정제(오전 6시 50분, 4만 640원)와 10위의 완도 활전복(오후 8시 30분, 6만 3920원)이 고객들을 찾아간다. 이밖에 AHC썬쿠션, 하루건강견과, 퍼실 세제, 숀리X바이크, 키라니아 샴푸, 빨강 석류즙, 에어룸 워싱, 푸마 남성속옷/브라탑 등 홈앤쇼핑의 주요 히트상품 및 스테디셀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이번 특집전 혜택은 모바일 앱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할인 적용 상품은 별도의 적립금이 부여되지 않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지난 상반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위주로 이번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상반기 인기상품을 모아 <최강혜택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진행하는 원데이 특집전은 오전과 밤 시간대에 걸쳐 1, 2부‘역시즌 특집전’과 3, 4부‘최저가 특집전’으로 방송된다. 이번 특집전은 기존 10% 할인과 10% 적립에 더해 추가 할인과 추가 적립으로 강화된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오전 10시 25분부터 진행된 1, 2부에서는‘역시즌 특집전’이 방송됐다. 역시즌 특집전에서는 스크랩 모피, 풀스킨 모피, 머플러, 퍼베스트 네 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역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부 방송에서는 ‘진도 모피’를 최대 10만원 할인과 10만원 적립의 프로모션으로 판매해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2부 ‘W베일 퍼베스트’는 기존 10% 할인과 10% 적립에 더해 추가 10%가 적립되는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밤 시간대에는‘최저가 특집전’이 방송될 예정이다.22시 45분에는‘맥스클리닉 오일폼’이 방송된다.홈앤쇼핑의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맥스클리닉은 비타민 유도체 성분으로 묵은 각질과 모공 블랙헤드까지 클렌징 할 수 있는 오일폼이다. 자연유래 세
비디오 커머스 스타트업 뮈젤이 선보인 ‘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제품이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 확장에 본격 돌입한다.‘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뮈젤이 라이프 스타일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발바닥에 붙여두면 마사지를 받은 듯 시원함과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 오일, 목초액, 쑥 추출물 등과 같은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 후에도 시원한 청량감이 최대 6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 오래 서서 일하거나 걸었을 때, 심한 운동 또는 육체 노동으로 피로함을 느낄 때 사용하면 제격이다.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지난 1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 한 달여 만에 네이버 판매량 기준 ‘발바닥 패치’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유사 발바닥 패치 제품들과 달리 15년 이상 제조·수출 경력이 있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다.올리브영 정기세일과 입점을 기념해 오늘부터 7월 16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에서 정가 19,200원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를 20% 할인 된 가격인 15,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되는 최저가 혜택으로
원전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원전 안전·수출·해체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원전 안전운영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핵심인력을 키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조정점검회의에 정부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원전 분야 ‘에너지전환 후속 조치와 보완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먼저 중장기적 원전 감소에 대비해 원전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정부는 에너지전환의 영향을 받는 지자체와의 지속 협의를 통해 희망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해 산업부 및 관련부처 예산을 통해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금이 지역경제에 실제 도움이 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역별 에너지재단을 설립하고 지자체의 사업선정 권한과 자율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단가를 인상해 원전 지역에 재생에너지 사업을 촉진한다. 원전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20년 이상 장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6월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방향을 논의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성장(Scale-up)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란 사회문제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양극화해소·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다양한 경제적 혁신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업부가 시행한 『2018년도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25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이며, 제조·유통, 에너지, 정보기술(IT)문화, 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지역혁신기관 등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관계자 130여명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수행기관이 과제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원탁(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했다. 테이블토크에서는 14개 시도에서 선정한 22개 사회적경제 중점육성분야와 25개 신규과제에 대한 내용을 수행기관이 직접 발표하고, 이슈토론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안성일
미세먼지, 냄새, 연기를 억제하는 친환경 프라이팬이 개발됐다. 주방용품 전문기업 ㈜동양나토얀(대표 김민호)은 밀폐뚜껑을 사용해 요리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냄새, 연기를 가스불에 연소시키는 친환경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가 급증하면서 가장 안전한 곳은 집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특히 주부의 공간인 주방은 집에서도 공기의 질이 가장 안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요리중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벤젠,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반복적 흡입시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동양나토얀에서 이번에 개발한 프라이팬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시험결과 기존 프라이팬 대비 미세먼지(99%↓), 냄새(1/10↓), 벤젠(1/3↓) 측정시험에서 월등한 연소율을 입증받았다. 또한 실리콘 패킹 유리뚜껑을 통해 요리할 때 생기는 압력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김민호 대표는 “차별적인 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홍콩,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중국은 물론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혁신창업·소셜벤처·국토교통·뿌리산업 정부와 민주당은 5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당정협의를 통해 혁신창업 소셜벤처 국토교통 뿌리산업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민간일자리대책을 마련했다. 당정이 국토 교통 분야 일자리 질 개선과 창업 지원 등으로 민간일자리 늘리기에 나선다. 12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 펀드 조성과 창업지원주택 3000호 공급 등을 내세웠다. 정부 출범 2년차임에도 지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민간영역 일자리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의 상생모델 확산해 고용 여력 확보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기로 했다”며“민관 협력을 통해 우수 청년소셜벤처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뿌리 기업이 글로벌 수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업종별 상생협의체 등 대기업과의 상생모델을 확산해 납품단가 인상과 비용절감으로 고용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당정협의 보완해 민간 일자리 창출대책 발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대책’을 심의 의결하고, 정부가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