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정책 본궤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월 17일 서울 마곡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린‘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 대통령을 비롯,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서비스 통해 혁신성장의 성과 기회 제공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차 미세먼지 저감기술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실감미디어와 AI 서비스, 국토교통부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입체도시 모델링 및 드론 전시가 진행됐다. 혁신성장 체험담 소개에서는 시각장애인인 엄마의 입장에서 AI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를 편리하게 돌보는 사례가 소개됐다.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보고 또한, 김 부총리는 지난 6개월간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한‘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선도사업별 세부 성과에 대해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공장의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 시연,
산업 혁신성장 성과 가속화 위한 플랫폼 기업들이 신산업에 앞으로 5년간 최대 16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가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약 2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민간기업, 전문가와 함께‘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족하고, 민간 주도의 산업 혁신성장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정부의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개 신산업에서 2020년까지 성과 조기 창출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은 전기 자율주행차,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IoT 가전, 바이오 헬스 등 5개 신산업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산업 혁신성장의 성과를’20년까지 조기 창출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이행 계획안을 수립하고 걸림돌을 해소하는 협력의 거점(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신산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혁신과 투자를 결정하는 신산업 분야의 주요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대표, 대한 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컨설팅과 학계 전문가,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 논
“자외선 차단 걱정하지 마세요. 촉촉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피부 미백 및 트러블 방지 효과가 있는 어린 브로콜리잎 등 7가지 어린잎의 추출물로 만든 고기능성 선크림이 출시돼 관심을 끈다. 국내 인터넷쇼핑몰 메스민(MESMIN)과 둡(DOOP)을 운영중인 호치몬(대표 민석기)이 자사 화장품 브랜드 ‘쏘쿨(SSo COOOL)’의 첫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이 그것. 일명 ‘동안 선크림’의 콘셉트로 기획된 이 제품은 해마다 계속되는 불볕 더위의 날씨 탓에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유기·무기 혼합형 선크림이다. 제품 판매는 쿠팡, 티몬 등 오픈마켓과 자사 인터넷쇼핑몰에서 ‘1+1 이벤트(소비자가격 1만4900원)’로 진행된다. 쏘쿨 브랜드의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은 자외선A 차단지수(PA)가 가장 높은 4등급(PA++++)으로, 자외선B 차단지수인 SPF도 50+로 강한 햇볕을 차단하는 기능이 뛰어나 피부 미용에 관심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특히 이 제품은 7가지 어린잎(새싹)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양소 보호를 위한 초순수 냉장 추출법(4도, 72시간 추출)
11일 홈앤쇼핑은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아 자체브랜드(PB) <엘렌느(Ailene)>의 우븐 티셔츠를 12일 론칭한다고 밝혔다.2013년 첫 선을 보이며 홈앤쇼핑의 대표 여성복 PB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엘렌느는 ‘여왕의 날개’라는 프랑스어 뜻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페미닌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오는 12일 오전 10시 05분에는 시원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안겨주는 우븐 배색 티셔츠 5종을 론칭한다. 우븐 티셔츠는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성이 좋은 PK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며, 너무 얇거나 후들거리지 않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어서커, 코튼, 레이스 등의 소재를 믹스하여 오피스룩, 모임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손색없다. 화이트, 허니핑크, 아카디아그린, 스트라이프, 네이비 총 5종 구성이다. 상품평을 작성하는 전 고객에게는 비치 썬캡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홈앤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방송 전 미리주문도 가능하다. 한편, 홈앤쇼핑은 엘렌느와 함께 지난 2월 슬로우어반을 새롭게 론칭하며 여성복 중심의 전략에 더해 남성복과 아동복까지 확대한 패밀리룩으로 PB브랜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홈앤쇼핑 패션 담당MD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창업 성공기업 33개사의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엮어 공개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2013.10.) 이후 단기간에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되고,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민간 활용사례가 증가하면서, 공공데이터는 기업의 새로운 경쟁원천으로 부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모든 기관(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례집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례집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지원 정책 소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소개, ▲기업편람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협업(Collabo) 프로젝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창업
홈앤쇼핑은 한국능룰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SQI)’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홈쇼핑 업계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홈앤쇼핑은 92.0점을 획득하여 6년 연속 홈쇼핑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홈앤쇼핑 콜센터는 단순한 고객 상담과 불만처리 업무가 아닌,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성장의 원동력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상담 서비스의 신뢰성 증대를 위해 영역별 전문 상담인력을 육성, 배치하고 고객 특성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불만 상품평 등록고객 전원에 대한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 불만사항을 듣고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대일 코칭 및 스팟성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운 콜센터 환경에서 업무 난이도와 상담경력을 고려한 직무별 인력배치와 신입 상담사의 조기정착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여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통비와 영화관람비 등에 이어 외식과 식품가격이 오르면서 물가인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외식비와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가공식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묵·즉석밥·소주·두부·된장 등 다소비 가공식품 물가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요 외식비는 조사대상 8개 품목 모두 전년 동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에는 상·하수도 등 지방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배달료 유료화로 치킨 2만원 시대 교촌치킨이 배달 유료화로 사실상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치킨 한 마리를 배달해 먹는 비용이 2만원이 넘는 시대가 됐다. 교촌치킨은 5월 1일부터 주문 한 건당 2천원의 배달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허니콤보는 배달료까지 더하면 2만원이 된다. 올해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 대신 배달료를 유료화한 것이다. bhc와 BBQ 등 동종업계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GV 1천원 인상으로 영화표 1만원 시대 CGV의 영화 관람료가 4월 11일부터 1000원 인상해 1만원대가 됐다. 특별관 가격도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마찬가지로 1천원씩 인상됐다. 하지만 어린이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
한국GM 노사가 4월 23일 부평공장 노사대회의실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안에 잠정 합의했다. GM 본사가 법정관리행의 데드라인인 오후 5시를 57분 앞두고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GM 본사는 애초 20일까지 임단협 합의가 불발되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노사가 23일 오후 5시까지 교섭을 이어가겠다고 하자 한국GM 이사회는 법정관리 신청안 의결을 23일까지 유예키로 했다. GM, 추가 희망퇴직 후 군산공장 근로자 전환배치 사측이 군산공장 고용문제에서 양보하는 대신, 노조는 복리후생비를 포기했다. 사측은 군산공장의 근로자 680명을 대상으로 추가 희망퇴직을 받은 뒤 잔류인원을 부평이나 창원 공장에 전환배치하기로 했다. 사측은 추가 희망퇴직과 전환배치 이후 남게 될 근로자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노조와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됐다. 잠정 합의안에 ‘희망퇴직 시행 이후 잔류 인원에 대해서는 희망퇴직 종료시점에 노사가 별도 합의한다’는 조건을 담았다. 이에 따라 군산공장에 남을 근로자들에 대해 노사가 추후 다시 합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노조, 복리후생비 포기하면서 합의 타결 이에 노조는 복리후생비를 포기하면서 비용절감 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또 한 번 시장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검찰이 노조와해 의혹과 관련해 전격적으로 삼성전자 서비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여기에 에버랜드 땅값 의혹과 평창올림픽 로비 의혹이 드러나고, 유령주식 공매도 사태를 빚은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사고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나흘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작년 2분기 이후 4분기째 최대 실적 경신 1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조 6천억원의 영업이익으로 1조원 이상 많았다. 4월 6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60조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8.69%, 57.58%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작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을 4분기째 이어가게 됐다. 반도체와 갤럭시 S9 실적으로 1조원 이상 성과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발표 때 사업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반도체에서도 시장 기대보다 3천억~4천억원가량 영업이익을 더 낸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갤럭시S9의 조기 출시로 판매 호조가 겹치며, 1분기 갤럭시S9의 판매량 1천만대,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의 ‘땅콩회항’에 이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과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언, 과거 교통사고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각종 불법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수사기관이 나서게 되면서 대한항공 주가는 폭락했다. 이번 ‘물벼락 갑질’로 한진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이 3200억원어치 가량 사라졌다. 경찰, 조현민 조사의 관건은 ‘물컵’ 방향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에 대해 경찰이 당시에 현장에서 상황을 목격한 대한항공 직원 몇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는 1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이중 먼저 연락이 닿은 대한항공 직원들부터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경찰은 피해자와는 아직 접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해 조 전무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할지, 폭행 혐의를 적용할지 정할 방침이다. 물컵을 피해자를 향해 던졌다면 특수폭행죄 특수폭행은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서 폭행에 해당하는 행위를 저질렀을 때 적용되는 죄목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