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주니어공학교실의 신규 강사진 72명을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재능기부 튜터’가 된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초등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11년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인근의 12개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총 7회에(3~6월, 9~11월) 걸쳐 실시한다. 재능기부를 펼칠 신규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경인∙김천∙울산∙창원공장 등에서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현대모비스는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새롭게 강사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4일부터 1박 2일간 맞춤형 강사 양성교육을 가졌다. 강사가 된 직원들의 기본 교습능력을 키워 아이들에게 더욱 알차고 유익한 과학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진행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이 맡았다. 이들은 주니어공학교실 교재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
현대모비스가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체 신입사원 319명 중 50% 이상을 연구개발 부문에 배치했다. 이들 중 절반 가량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최근 자동차‧IT가 빠른 속도로 융합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진 까닭이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소프트웨어 직군 대상자들에 한해 ‘소프트웨어 실기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전형을 처음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실기 테스트는 실질적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판가름하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전문 기관에 의뢰해 고안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연구원이 소프트웨어 개발 중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논리적 접근 방법을 평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신입연구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로드맵을 수립해 기술전문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부문별로 프로그래밍 ∙ 전자회로 설계∙차량 동역학 과정 등을 통해 설계역량을 향상하고 각 부품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개개인에 대해선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 개인별역량개발계획
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크루즈(Cruze)에 1.6 리터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루즈 디젤 모델의 3월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한다.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아 온 크루즈는 기존 1.8리터 가솔린 엔진 및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더해 프리미엄 디젤 엔진 모델을 새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크루즈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성능 고품질의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쉐보레 트랙스(Trax)와 올란도(Orlando)에 적용되며 호평을 받은 1.6리터 디젤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34 마력의 최대출력과 32.6 kg.m의 동급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기존 2.0 디젤 엔진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독일 오펠의 최신 디젤 엔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5년 12월 24,366대 보다 33.4% 감소했고 2015년 1월 19,930대 보다 18.5% 감소한 16,234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298대, 비엠더블유(BMW) 2,410대, 아우디(Audi) 1,900대, 폭스바겐(Volkswagen) 1,660대, 포드(Ford/Lincoln) 1,053대, 랜드로버(Land Rover) 874대, 렉서스(Lexus) 577대, 미니(MINI) 484대, 볼보(Volvo) 463대, 혼다(Honda) 406대, 인피니티(Infiniti) 39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32대, 토요타(Toyota) 275대, 푸조(Peugeot) 265대, 포르쉐(Porsche) 265대, 닛산(Nissan) 260대, 재규어(Jaguar) 180대, 캐딜락(Cadillac) 49대, 시트로엥(Citroen) 42대, 벤틀리(Bentley) 27대, 피아트(Fiat) 1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6대였다.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7,67
쉐보레(Chevrolet)가 2월 한달 간 설 명절을 맞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2월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차종별 최대 2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최대 21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6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의 개소세 인하 혜택을 통해 이달에 쉐보레 제품 구매시 차종별 36만원에서 최대 5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 56만원, 임팔라 55만원, 올란도 51만원, 트랙스 45만원, 아베오 3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 구입시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풍성한 현금할인과 공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달이야 말로 스파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기회이다. 쉐보레는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시 에어컨을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컨 프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마스에는 55만원, 라보에는 50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120여개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해 설 맞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소외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무려 1천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설 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총 1억 5천만 원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각 복지단체와 결연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소외이웃을 찾은 임직원들은 만두와 떡국을 함께 만들고,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즐기며 푸근한 명절 분위기를 나눈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사회 전반으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쉐보레(Chevrolet)가 2월 한달 간 설 명절을 맞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2월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차종별 최대 2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최대 21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6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파크 구입시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풍성한 현금할인과 공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달이야 말로 스파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기회이다. 쉐보레는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시 에어컨을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컨 프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마스에는 55만원, 라보에는 50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 다마스/라보의 주고객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 밖에도 크루즈, 말리부 등에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며,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구매고객이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0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과 설 맞이 생필품 선물꾸러미 셋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과 함께 설 명절에 필요한 식용유, 김, 참치 캔 등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꾸러미 300 셋트를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 그리고 한국지엠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해 연탄과 선물셋트를 직접 배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제임스 김 사장은 “추운날씨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현대차‘제네시스 EQ900’신차 발표를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친환경 전용차, 멕시코 공장을 내년 3대 성장동력으로 결정했다. 지난달 15일 정몽구 회장은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지역별 점검회의에서 주요해외 법인장들로부터 직접 판매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지난해 11월까지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719만대로 2014년 같은 기간 724만대보다 0.8% 줄었다. 12월 중 100만대 이상을 팔아야 작년 초 연간 판매목표(820만대)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정 회장은 “여러 경기 선행 지표들을 살펴볼 때 내년에도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며,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출범시키고 중국 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질적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까지 중국에서 고전했지만 11월에는 중국 진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8만 195대를 팔았는데, 같은 기간 미국 판매량은 10만 5,560대로,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 증가율(1.6%)의 네 배 이상, 미국 내 10위권 완성차 업체
캐프(대표이사 이관·김영호, 각자대표)가 그 동안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204620)과 추진해 온 합병상장을 현 단계에서 중단하고 이후 공모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상장 진행여부를 재검토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캐프 관계자는 "제반 여건을 고려해 합병 상장 절차를 현 단계에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내년 시장 상황을 보고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연말에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몰리면서 시장이 넘쳐나는 공모주 물량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투자심리도 위축돼 국내 주식시장은 침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여파로 최근 삼양옵틱스, KIS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등 여러 기업들이 상장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했으며, 캐프의 이번 상장추진 중단 결정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캐프는 설립 후 20여 년 동안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자동차용 와이퍼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미 세계 자동차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보쉬, 발레오 등 글로벌 와이퍼 브랜드와 함께 점유율 수위경쟁을 하고 있으며, 국내 와이퍼 시장에서도 지난해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since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