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북경기차고분유한공사 리펑 총재, 현대차 중국전략담당 노재만 고문, 주(驻) 청두(成都)한국총영사관 안성국 총영사, 북경기차 쉬허이 동사장, 북경기차 리지리 당위 부서기, 북경현대기차 이병호 총경리, 북경현대기차 류지펑 상임부총경리(사진제공: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 대표 SUV ‘중국형 올 뉴 투싼’이, 2010년 ‘ix35’(국내명 ‘투싼ix’)에 이어 5년 만에 중국 SUV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북경현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시 세외도원 대극장에서 회사 관계자와 정부인사,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올 뉴 투싼’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형 올 뉴 투싼’은 주행상품성을 개선한 도심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1.6 터보 GDI 엔진 및 7단 DCT 탑재 ▲역동성과 세련미가 겸비된 디자인 구현 ▲첨단 안전사양 적용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주행성능 및 고효율 연비와 안정성을 갖춘 현지 전략 차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병호 북경현대 총경리는 “‘중국형 올 뉴 투싼’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SUV 베스트셀링 모델로 북경현대 브랜드에 새로운 활
휴가철 여행을 떠날 때 캠핑카가 여행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차박여행’을 즐기는 캠핑인구가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캠핑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캠핑카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이 1990~2009년까지 20년간 73건으로 조사됐다. 반면 2010년∼2015년 6월까지 5.5년간 총 153건으로 지난 몇 년간 출원량이 급격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도 1990년대(총 6건)는 연평균 0.6건, 2000년대(총 67건)는 연평균 6.7건, 2010년대(총 153건)는 연평균 27.8건의 캠핑카 관련 특허출원이 이어지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캠핑카와 관련한 특허출원은 주로 이동 편의성과 이용 환경을 향상시키는 캠핑카 구조에 관한 것이 대부분으로, 캠핑카는 구조에 따라 내부개조식 캠핑카, 루프탑식 캠핑카, 모터카라반·트럭캠퍼, 캠핑 트레일러, 텐트 트레일러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출원 기술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모터카라반·트럭캠퍼 출원이 69건으로 전체(226건 기준)의 30.5%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캠핑 트레일러 출원이 53건으로 23.5%, 루프탑식 기술이 52건으로 2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도47호선(군포 부곡동)~신부곡 나들목(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연결로 건설사업(L=2.92Km)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결로는 사업비 1,195억원 전액 국비를 지원하여 건설 중이며, 지난 2011년에 착공한 바 있다.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보상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최근 원만히 해결되어 2017년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동군포나들목 연결로(L=2.66Km)를 지난 2013년에 완공(294억원 투입)하고, 군포시 인근 국도47호선의 확장(L=1.21Km)을 2014년에 완공(260억원 투입)한 바 있다.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 신설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어 물류기업 및 지역주민에게 교통 애로가 크게 해소되었고, 국도47호선 확장으로 치하차도와 교차로가 신설되어 군포지역 교통여건이 일부 개선되었다. 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L=2.92Km)가 2017년에 완공되면, 군포시와 의왕시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인근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물류기지 진출입 등이 수월해 져 물류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중소기업청,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내륙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20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대구에서 ‘중국 내륙 온·오프라인 유통체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뿌뿌까오, 해피고 등 중국 내륙 유통기업 7개사는 상담회를 통해 국내 소비재 기업 60여 개사의 제품 소싱 여부를 검토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대일 상담회는 물론 구매정책 설명회도 병행된다. 아직 중국 내륙시장이 생소한 우리 기업들에게는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통 바이어를 직접 만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중국 유통기업들은 상담을 통해 발굴한 유망 기업을 9~10월 중 중국으로 초청해 ‘한국상품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으로, 향후 참가 국내 기업의 실제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회에 참가한 뿌뿌까오의 뤄지에 식품사업 총경리는 “이번 행사에서 발굴한 우수 제품을 후난성에 보유하고 있는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 16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의 식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에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뿌뿌까오는 최근 온라인 유통망 사업을 확
▲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자동차 튜닝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개발을 체결하고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자동차 튜닝 분야의 직무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에서 개진된 튜닝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관한 후속조치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의 한 분야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 튜닝 관련 산업체 및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더불어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튜닝 산업계 전문가, 자동차 산업 직무분석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번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튠업, 드레스업, 빌드업 부문을 축으로 부문별
▲ 현대모비스 해외수출실적 추이그래프 (2010∼2014년)(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PSA(푸조·시트로엥)와 220억원 규모의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유럽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수주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CS(Integrated Center Stack)는 자동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이다. 오디오·내비게이션·에어컨 등 운전자가 핸들 외에 조작하는 대부분의 스위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동차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진화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도 일부 선진업체만 생산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주 성사를 통해 또다시 자사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인 GM에 ICS를 수주한데 이어 까다로운 감성품질을 중요시하는 프랑스 완성차업체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천진공장에서 ICS 제품을 생산해, PSA의 프랑스 현지공
▲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19일(수)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 차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흐름을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및 기본성능 강화, 최신 첨단기술을 적용한 합리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탄생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돈된 기초 조형을 바탕으로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전면부에 얇고 스포티한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가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도약 직전의 응축된 에너지를 표현한 전면부 외에도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독창적인 휠 아치 디자인이 어우러져 더욱 깨끗하고 정제된 측면부를 통해 신형 아반떼만의 독
▲ 첫차와 8퍼센트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고차앱 ‘첫차’와 P2P금융서비스 ‘8퍼센트’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 필요한 목돈을 크라우드펀딩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8퍼센트(대표 이효진)와 손잡고 8월 3주간 첫차 크라우드펀딩 상품을 운영.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3일(목)부터 31일(월)까지 ‘첫차’ 앱,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첫차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첫차’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스포츠,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A2, 다이슨 선풍기를 총 8명에게 선물하며, 또한 참여자 중 15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 할 예정이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첫차와 크라우드
▲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왼쪽 세 번째)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티볼리 디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 기아차가 스포티지 후속 신차 렌더링을 공개했다(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월)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로 잡고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대담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또한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볼륨감과 함께 힘있는 옆면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마무리를 통해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향상시켰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내장은 ▲운전석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인 센터페시아로